지역문화, 성장산업으로 전환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 7월 개최

서광석 기자 / 2026-07-08 10:00:15
문화재단 165곳 참여, 지역문화 생태계와 경제효과 동시 모색
▲‘2026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

 




전국 문화재단이 지역문화의 산업적 가능성을 모색한다. ‘2026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가 7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며, 전국 165개 문화재단이 참여해 지역문화 우수사례와 협력 전략을 공유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지역문화 콘텐츠를 지역경제와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공연과 포럼, 마켓, 투어가 결합된 복합형 행사로 운영된다.

개막식에서는 ‘지역문화 우수사례’ 시상식이 열린다. 우수 문화재단들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지속가능한 문화재단 운영과 지역 협력 모델을 논의한다.

경제적 측면에서 주목되는 프로그램은 지역상생 마켓과 문화예술투어다. 지역상생 마켓은 지역 상권과 연계해 소비를 촉진하고, 문화예술투어는 지역의 문화 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확장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문화동행 버스킹과 야외 공연은 시민 참여를 높이고 체류 시간을 늘리는 효과를 기대하게 한다. 이는 행사장 주변 상권과 로컬 브랜드 홍보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박영국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장은 “이번 페스타는 전국 문화재단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의 장이자 지역문화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계기”라고 밝혔다.

지역문화는 이제 복지와 향유의 영역을 넘어 지역경제와 관광, 콘텐츠 산업을 연결하는 성장 자원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번 페스타는 문화재단의 역할이 지역의 삶과 경제를 함께 움직이는 방향으로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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