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딥러닝을 이용한 건축물 공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사이트(대표 임강후)는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리틀펭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의 리틀펭귄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력과 유망한 사업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는 신용보증기금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프로그램인 ‘퍼스트펭귄’으로 가기 위한 직전 단계 지원 사업으로, 업사이트는 이번 '리틀펭귄' 선정됨에 따라 향후 3년간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1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업사이트는 건축물의 착공부터 준공까지의 데이터를 AI/딥러닝을 통해 분석하여 기존의 아날로그 데이터를 분석된 데이터로 제공해 주는 혁신적인 건설 DX 및 공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딥러닝을 통한 건설 현장의 전 공정의 기록 및 관리가 가능하며 별다른 교육 없이 바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업사이트의 서비스는 건설 과정의 정확도와 안전성을 향상시켜줌으로써, 건축물 품질 향상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건축물의 공정관리 시 딥러닝을 이용하여 공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95% 정확도로 검출 가능하다.
임강후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됨에 따라 “지속적인 기술 개발 및 건축물 전 공정의 디지털화를 통하여, 보다 안전한 주거 문화를 이끄는 Con-Tech 분야 혁신 기술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특정 시장에 머무르지 않고 향후 시계열 기반의 데이터 관리를 통해 건축물 관리 및 유지 보수, 사고예방 등에 대한 전반적인 서포트 역할을 하는 서비스로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업사이트는 현재 국내를 비롯한 영국 런던, 스페인 등 건설사와의 실증 및 MOU를 통해 초기 시장 반응을 확인하였으며 기술적, 서비스 가치를 검증 완료하였다.
현재 국내뿐 아니라, 해외 유수의 건설사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영국 런던과의 실증 및 혁신적인 기술 기반의 공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업사이트는 향후 국내 및 해외 고객사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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