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환 교육부차관은 4월 25일(목)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교육부 2030 자문단과 함께하는 ‘교육정책 워크숍’을 개최에 참석했다. 사진=교육부>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25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교육부 2030 자문단과 함께하는 ‘교육정책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청년자문단이 2024년도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교육부 차관 및 정책 담당자들과의 정책 간담회와 5개 분과(교원정책, 고등교육정책, 책임교육정책, 평생·직업교육정책, 교육복지정책)별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부 2030 자문단은 대학(원)생, 교사 및 직장인 등 20명의 청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년보좌역 김건호 단장의 지휘 아래 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정책 제언을 담당한다.
올해 교육부는 자문단의 교육 현장 및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늘봄학교, 글로컬 대학 등 교육 현장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등 정책 유관 기관 방문을 추진한다. 또한, 교육 현안들에 대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토론 및 소통의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부 오석환 차관은 “교육개혁이 지역 곳곳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리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늘봄학교, 유보통합, 디지털학습혁명, 대학혁신, 혁신인재양성, 교육발전특구 등의 교육개혁 과제 추진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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