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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마음 김수연, 황민지 공동대표, 포티움 엄성흠 교수, 이아라 팀장 |
스포츠산업 기술분야 선도기업인 고려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 포티움연구소가 인체공학 기술로 연구된 스포츠이너웨어 개발과정을 학술논문으로 발표했다.
이번 논문 발표는 한국의류산업학회 주최로 5월 24일(토) 한양대학교에서 열렸으며, 공동연구자 포티움 엄성흠 교수와 이너마음 황민지 대표는 디지털 패션과 AI 패션테크라는 주제에 맞는 체형교정 분석 데이터를 활용한 정보를 활용하여 거북목증후군, 라운드 숄더에 효과적인 스포츠이너웨어 개발과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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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포티움 연구소 제공 |
포티움 연구소는 평창동계올림픽 스케이트 선수들 훈련복과 아이스슬레지하키 국가대표 유니폼 개발 및 시니어와 장애인 웨어러블 헬스케어 융합연구의 선도 기업이다. 특히 COVID-19가 발생한 2020년 1월 항균 요가복 원단과 기능성 섬유 X-STATIC 실버섬유 원단을 활용한 스포츠마스크를 제작하여 미국과 독일 카자흐스탄으로 코로나 19 마스크 수출길을 열었다.
엄성흠 교수는 이번 학술논문 발표에서 애슬레저 브랜드 이너마음이 기능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갖춘 자세교정 애슬레저 제품 ‘자세펴브라’ 개발과정을 소개했다. 3D 스캐닝 데이터를 활용하여 인체의 각도를 측정하여 착용 전후 기존 자세 제품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패션성과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는 프리미엄 애슬레저 시장이 변화해야 할 방향을 알렸다.
이너마음은 단순히 제품을 파는 것이 아닌, 모든 여성이 스스로를 돌보고 바른 자세를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진심을 담은 솔루션을 제안하는 브랜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고려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기업 포티움과 공동연구 사례를 통해 여성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바른 자세 형성에 도움을 주며, 향후 글로벌 애슬레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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