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에서 진화하고 있는 문화들 틈새로 아날로그 문화가 다시금 유행하고 있다. 과거 지나치게 외면 받고 있던 자기계발 및 두뇌인지향상 목적인 캘리그라피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1일 한국능률교육평가원은 캘리그라피지도사 자격증에 대한 교육을 무료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캘리그라피지도사 자격증은 일반적인 캘리그라피 자격증과는 다르게, 큰 차이점이 존재하다고 말하였는데 바로 ‘교수법’을 배워볼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으로 다가올것이라고 말했다.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대중적인 취미로 급부상하였고, 이젠 디지털 캘리그라피도 유행하며 대중화 되어 가고 있기에 다양한 곳에서 캘리그라피를 강의할 수 있는 강사를 채용하고 있는데, 교수법을 배운 캘리그라피지도사는 상당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5주간 진행되는 캘리그라피지도사 자격 과정은 일반적인 캘리그라피의 개념부터, 문장과 단어에 대한 강약조절, 또한 구도를 잡고 써내려가는 구도잡기 등 실습적인 내용들을 포함하여 배워볼 수 있었고, 더 나아가 강의를 진행한다했을 때 준비방법과, 지도방법들을 배워볼 수 있었다.
한국능률교육평가원 관계자는 “캘리그라피지도사 뿐만아니라 가죽공예지도사, 북아트지도사 등 방과후교육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자격과정들을 함께 무료교육지원을 받아볼 수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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