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주방후드 ‘스타더스트’ 백화점 팝업…B2C 접점 확대

서광석 기자 / 2026-09-17 09:45:41
현대백화점 신촌점서 18일부터 2주간 운영…흡입력·소음 직접 비교 체험
35mm 초슬림·BLDC알파 모터 적용…11월 정식 출시 앞두고 소비자 반응 확인
▲㈜파세코가 프리미엄 주방후드 ‘스타더스트(STARDUST)’의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오는 9월 18일부터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운영한다. (사진 제공=파세코)

 

 







㈜파세코가 주방후드 시장에서 소비자와의 직접 접점을 확대한다. 시공·인테리어 업체를 중심으로 제품이 선택되는 주방후드 유통 구조에서 벗어나 백화점을 통한 체험형 판매 접점을 마련한다.

파세코는 프리미엄 주방후드 신제품 ‘스타더스트(STARDUST)’의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일까지 현대백화점 신촌점 1층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방후드는 설치 이후 장기간 사용하는 제품이지만 소비자가 구매 과정에서 제품별 성능을 직접 비교하기 어려운 품목이다. 주택이나 상업공간의 시공 과정에서 인테리어·건설업체 등이 제품을 선정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파세코는 이번 팝업을 제품 체험과 판매를 동시에 수행하는 오프라인 접점으로 활용한다. 기존 후드와 스타더스트를 비교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하고 흡입력과 소음 수준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의 성능 차이를 소비자가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스타더스트는 파세코가 5년간 연구개발을 진행한 제품이다. 자체 개발한 ‘BLDC알파’ 모터를 적용했으며 제품 두께는 35mm로 구현했다. 기존 제품 대비 흡입력은 5배 높였고 소음은 약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

 

▲㈜파세코가 프리미엄 주방후드 ‘스타더스트(STARDUST)’의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오는 9월 18일부터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운영한다. (사진 제공=파세코)

 


스마트 기능도 탑재했다. 미세먼지와 온도 센서를 기반으로 IoT 제어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주방 구조와 후드 형태에 관계없이 설치할 수 있도록 범용성을 확보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별자리를 모티브로 한 숨은 조명을 적용했다. 주방후드의 기능적 역할에 더해 주방 공간의 디자인 요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파세코가 백화점으로 유통 접점을 넓히는 것은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시장을 겨냥한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주방후드를 단순 설치형 제품이 아닌 소비자가 성능과 디자인을 확인한 뒤 선택하는 가전으로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스타더스트는 지난 8월 ‘2026 코리아빌드위크’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이후 백화점과 건설업체 등으로부터 팝업스토어 운영 제안을 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팝업은 정식 출시 전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는 테스트베드 역할도 한다. 파세코는 현장에서 제품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수집하고 이를 향후 제품 및 마케팅 전략에 반영할 예정이다.

회사는 현대백화점 신촌점 팝업을 시작으로 주요 백화점으로 체험형 판매 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스타더스트 정식 출시는 오는 11월 중순으로 예정됐다.

파세코 관계자는 “주방후드는 소비자가 직접 제품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이었다”며 “팝업스토어를 통해 흡입력과 저소음 성능을 직접 비교하고 제품 특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주요 백화점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스타더스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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