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Q는 JTBC 및 비디오콘과의 협업을 통해 2차 창작 IP 콘텐츠 시장에서 혁신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JTBC는 자사 오리지널 콘텐츠인 최강야구 및 아는형님 등 6개 프로그램 IP에 대해 OGQ의 크리에이터들이 자유롭게 2차 창작을 할 수 있도록 허용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숏폼 영상, 스티커 등 다양한 창작물이 OGQ 크리에이터들에 의해 재탄생했다.
이렇게 재창작된 콘텐츠는 사용자 투표와 JTBC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고, 최종 선정된 숏폼 콘텐츠는 JTBC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었다. 2차 창작된 콘텐츠의 수익 일부는 OGQ의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를 통해 2차 창작을 한 크리에이터에게도 투명하게 분배된다.
OGQ는 2차 창작이라는 새로운 IP 콘텐츠 시장을 개척하며, 크리에이터와 오리지널 IP 보유자 간의 협업을 통한 새로운 경제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IP 보유자와의 상생을 이끌어내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특히, 유명 유튜버인 '우왁굳'과의 협업을 통해 이모티콘 콘텐츠 분야에서 첫 번째 2차 창작을 성공적으로 선보였으며, 이후 '스텔라이브'와의 협력을 통해 버츄얼 유튜버 창작 시장에서도 6분만에 6천만원의 완판을 이끄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넥슨의 '블루 아카이브'와 호요버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2차 창작 시장의 확장과 더불어 JTBC와의 협업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이와 같은 협업 사례들은 단순한 IP 확장을 넘어 IP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크리에이터와 기업 모두에게 새로운 수익 모델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OGQ는 오리지널 IP를 보유한 기업 및 개인과의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의 116만 명의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2차 창작을 진행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IP 보유자들은 OGQ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크리에이터로부터 재창작된 콘텐츠로 새로운 수익 구조를 창출하고,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다. 2차 창작은 이모티콘, 숏폼 영상, 음악 콘텐츠뿐만 아니라 200여 종의 굿즈, 웹툰, 웹소설 등으로도 확장 가능하다.
OGQ는 IP 콘텐츠 마켓으로서 크리에이터들이 제작한 스티커, 음악, 이미지, 동영상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판매하고 있으며, '네이버 OGQ마켓' 등에서 전 세계 1,700만 명 이상의 사용자와 크리에이터들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OGQ는 AI 기술을 제공하여 크리에이터들이 손쉽게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국가콘텐츠식별체계(UCI) 등록관리기관으로서 UCI 코드를 발급하여 콘텐츠를 식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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