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사업가 40여 명 대상 ‘홍콩 아트 파이낸싱과 고미술품 자산 활용’ 특별 강연 개최

마성배 기자 / 2026-08-13 09:27:36
▲김민기 대표

 

 

 


 
애프터워크프로젝트 김민기 대표는 13일 수원 지역 사업가 약 40명을 대상으로 ‘홍콩 아트 파이낸싱과 고미술품 자산 활용’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김민기 대표가 수원 지역 사업가 약 40명을 대상으로 ‘홍콩 아트 파이낸싱과 고미술품 자산 활용’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국내에서 고가의 도자기와 고미술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가치평가와 금융 활용 방법을 알지 못해 자산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현실에서 출발했다.

김 대표는 특히 소장자의 유고 이후 가족들이 작품의 실제 가치를 정확히 알지 못해 귀중한 고미술품이 헐값에 처분되거나, 오랜 기간 창고에 보관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점을 설명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소개된 것이 ‘아트 파이낸싱(Art Financing)’이다.

아트 파이낸싱은 가치가 인정되는 미술품과 고미술품 등을 단순히 매각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작품의 가치를 평가받고 이를 기반으로 금융 유동성을 확보하는 자산 활용 방식이다. 김 대표는 홍콩을 비롯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예술품이 어떻게 하나의 자산군으로 다뤄지고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세계적인 경매회사 소더비(Sotheby’s)를 비롯한 글로벌 아트마켓의 사례를 통해 고가의 미술품과 고미술품이 감정·거래뿐 아니라 금융과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김 대표는 “좋은 작품을 가지고 있다는 것과 그 작품의 가치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며 “고미술품 역시 정확한 감정과 가치평가, 글로벌 네트워크가 뒷받침된다면 단순한 소장품을 넘어 자산관리의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아트 파이낸싱의 개념뿐만 아니라 고미술품의 가치평가, 글로벌 경매시장, 홍콩 아트금융 시장, 작품을 활용한 유동성 확보 방식 등 실제 자산가와 사업가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내용도 함께 다뤄졌다.

애프터워크프로젝트 김민기 대표는 향후에도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글로벌 금융 및 자산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한국의 자산가와 사업가들이 보유한 유·무형 자산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알릴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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