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포트존 송준 대표, 북경대 한국유학생회 김연의 회장, 박범우 부회장>
동아리활동 관리 및 스폰서십 매칭 서비스 ‘아이러브클럽’을 운영 중인 ㈜포트존(대표 송준)과 북경대학교 한국유학생회(제25대 회장 김연의)가 업무협약식을 갖고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월 4일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포트존의 송준 대표와 북경대학교 한국유학생회의 김연의(국제관계학원 21학번) 회장, 박범우 부회장(국제관계학원 19학번)이 자리했으며, 양측은 상호 교류와 활용을 통해 공동협력 체제를 확립하고 이를 통해 유학생 단체문화 확산 및 생태계 조성에 함께 한다는 방침이다.
협력분야로는 유학생 단체활동에 필요한 인프라를 공유하고 인적 교류도 이어가기로 했으며, 합리적인 단체 문화 조성을 위한 연계협력도 추진한다. 유학생회 단체와 기업의 스폰서십 네트워크 구축에도 협력할 예정이며, 우수 인재 및 단체 발굴 모집 및 추천도 협력해 나간다. 이 외에도 각자가 추진하는 사업들에도 관여하여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포트존은 오랫동안 ‘아이러브클럽’을 운영 중인데, ‘아이러브클럽’은 동아리의 체계성과 활동역량 강화, 수익사업, 기업 프로젝트 연계 등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전사적인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동아리 전용 홈페이지 제공 및 대관신청, 공지 및 서류 일괄 취합, 동아리 특성에 기반한 기업 프로젝트 매칭, 동아리 활동을 증빙할 수 있는 활동인증서 자동발급 등의 기능으로 동아리 운영 시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이 ‘아이러브클럽’ 운영 노하우가 그대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트존 송준 대표는 “북경대학교 한국유학생회 소속 유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유학생 단체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아이러브클럽의 성장에도 큰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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