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대만·일본 뮤지션도 합류…국내외 인디 음악 한 무대
‘인디스땅스’ 결선 5팀 주무대서 경연…신인 뮤지션 발굴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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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최종라인업 |
YB와 넬(NELL), 크라잉넛, 체리필터에 새소년까지 합류하면서 올해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의 무대를 채울 26개 팀이 모두 정해졌다. 싱가포르·대만·일본에서 활동하는 뮤지션과 경기도 신인 발굴 프로젝트 ‘인디스땅스’ 결선 진출 5팀도 같은 무대에 선다.
경기도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수원 서호잔디광장에서 열리는 ‘2026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의 최종 출연진을 10일 공개했다.
올해 라인업에는 국내 인디·록 음악을 대표하는 여러 세대의 뮤지션이 이름을 올렸다. YB와 넬, 새소년, 크라잉넛, 체리필터가 주요 출연진으로 무대에 오른다.
김민규(델리스파이스·스위트피)를 비롯해 내귀에도청장치, 다다다, 더픽스, 루아멜, 윈디시티, 중식이, 캐치더영, 키라라, 테종, 3호선 버터플라이, 캔트비블루, 매미 등도 출연한다. 익숙한 밴드부터 최근 인디신에서 활동하는 뮤지션까지 폭넓게 배치했다.
국내 뮤지션만 참여하는 축제도 아니다. 싱가포르의 헤븐브로트미헬(Heaven Brought Me Hell), 대만의 주이하츠(Juui Hatsu), 일본의 애쉬 다 히어로(ASH DA HERO)가 수원을 찾는다.
이번 최종 라인업 공개에서 새소년과 함께 새롭게 이름을 올린 팀은 ‘인디스땅스’ 결선 진출자들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인디 뮤지션 발굴 사업인 인디스땅스에서는 Mombrimz(몸브림즈), 양치기소년단, 컨파인드 화이트, 산보, 구구 등 5팀이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이들은 별도의 소규모 경연장이 아닌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주무대에서 최종 경연을 펼친다.
신인 뮤지션 입장에서는 YB와 넬, 새소년 등 이미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한 뮤지션들과 같은 축제 무대에서 관객을 만나는 기회다. 관객들은 기존 라인업의 공연을 즐기는 동시에 새로운 인디 뮤지션을 접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최종 출연진은 록과 밴드 음악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중견 뮤지션과 최근 인디신에서 활동 영역을 넓히는 팀, 해외 뮤지션, 경연을 통해 선발된 신인까지 세대를 달리하는 음악가들이 함께한다.
‘2026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10월 17~18일 수원 서호잔디광장에서 열린다. 구체적인 공연 시간표와 입장권 예매 방법은 추후 공식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안내된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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