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개 시험장-서울 신서중학교·부산-여명중학교 등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올해 법원행시 1차 시험을 닷새 앞두고 법원행정처는 4일 ‘시험실별 응시번호 및 배치도’를 공개하고,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이번 1차 시험 격전지는 서울 신서중학교 등 5개 지역 5개 시험장에서 시행된다.
시험 장소는 지역별로 ▲서울-신서중학교(편의지원 시험실 포함) ▲대전-충남중학교 ▲대구-대구공업고등학교 ▲부산-여명중학교 ▲광주-전남공업고등학교 등이다.
응시생들은 본인의 응시번호에 맞는 시험장 위치 및 교통편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법원행정처는 “응시생들은 시험 당일 오전 9시 30분까지 각 시험실에 입실하여야 한다”라며 “시험 당일 응시생들은 신분증과 응시표를 지참해야 하며, 이름을 개명한 경우 본인 확인을 위한 확인서(기본증명서 등)를 소지하여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험 당일 코로나 확진 또는 발열, 호흡기 증상이 등이 있는 경우 시험장 입장시 진행요원의 안내에 따라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법원행시 1차 시험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20분간 헌법·민법·형법 3과목을 치른다.
1차 시험 합격자는 3월 27일(수)에 발표하고, 합격자 발표 안내 및 2차 시험 시행계획은 대한민국 법원 시험정보 사이트에 공고할 예정이다.
시험성적은 법원 시험정보 사이트에서 이달 27일부터 내년 3월 27일까지 1년간 확인 가능하다.
2차 시험은 4월 26일(금)부터 27일(토)까지 이틀간 진행하고, 5월 27일(월)에 합격자를 결정한다. 2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5월 30일(목)에 인성검사를 실시하고, 최종 3차 면접시험을 6월 5일(수)에 거쳐 최종합격자를 6월 12일(수) 확정한다.
기타 시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법원행정처 인사운영심의담당실(02-3480-1769, 1286)에 문의하면 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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