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주택관리사보 1차 1,877명 합격, 합격자 2명 중 1명은 50대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23-08-10 13:38:00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지난 7월 8일 시행된 ‘2023년도 제26회 주택관리사보 제1차 시험’ 합격자가 9일 발표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올해 1차 시험에 총 18,982명이 지원했고 이 가운데 15,225명이 응시하여 80.21%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응시자 중 1차 시험 합격자는 1,877명으로 12.33%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올해 합격률은 지난해(21.76%)와 비교하여 9.43%p 하락했다.
합격자의 연령별 현황으로는 50대가 933명으로 49.7%를 기록하여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40대 499명(26.6%), 60대 이상 275명(14.7%), 30대 138명(7.35%), 20대 32명(1.4%) 순이었다.
합격자 중 여성은 449명으로 23.9%를 차지했다.
또 응시자의 과목별 평균 점수는 회계원리 36.62점, 공동주택시설개론 41.85점, 민법 43.02점 등이었다.
한편, 올해 주택관리사보 2차 시험 접수는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시험은 9월 16일 시행하여 합격자를 11월 29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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