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11명 선발에 2,377명 지원, 필기시험 10월 28일 시행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올해 경기도 7급 지방공무원 채용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216.1대 1의 경쟁률을 뚫어야 한다.

 

지난 25일 경기도가 발표한 ‘2023년 제2회 경기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7급) 원서접수 현황’에 따르면, 최종 11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2,377명이 지원하여 평균 21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 분야별로는 8명을 선발하는 일반행정 7급(일반)에는 2,274명이 원서를 접수하여 28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행정 7급(일반)의 임용기관별 경쟁률은 △경기도 309.6대 1(7명 선발에 2,167명 지원), △평택시 107대 1(1명 선발에 107명 지원)을 나타냈다.

 

또 일반행정 7급 장애인 모집은 1명 선발에 38명이 지원하여 38대 1을, 녹지 7급(산림자원)은 2명 선발에 65명이 출원하여 3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올해 경기도 7급 지방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은 10월 28일 시행하여 합격자를 11월 20일 결정한다.

 

이어 면접시험을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한 후 최종 합격자를 12월 11일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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