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시험 경쟁률 3.1대 1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 2023-04-04 09:56:48

 

최종 64명 선발에 200명 지원

 

[공무원수험신문=서광석 기자] 2023년도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에는 총 200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가 지난 3월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올해 원서접수 결과, 최종 64명 선발에 200명이 출원하여 평균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응시 자격은 선발 단위별로 정해진 경력과 학위, 자격증 등의 요건 중 1개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또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중증장애인에 해당하면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장애 유형에 따른 제한은 없다.

 

정부는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22개 중앙행정기관에서 13개 분야에 걸쳐 다양한 직급으로 채용한다.

 

행정, 전산, 보건, 통계 등 분야에서 7급 3명, 8급 2명, 9급 53명, 연구사 5명, 전문경력관 나군 1명 등이다.

 

한편, 향후 일정은 서류전형을 4월에, 면접시험을 6월 8∼9일에 시행하여 최종합격자를 8월 4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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