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회직 8급 경쟁률 105.5대 1, 선발인원 늘고 지원자 줄고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23-03-02 09:59:00
최종 19명 선발에 2,004명 지원, 필기 4월 22일 시행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올해 제21회 국회직 8급 공채 시험에는 총 2,00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국회사무처는 최종 19명을 선발할 예정인 2023년 시험에는 2,004명이 원서를 접수하여 평균 10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쟁률은 지난해 169.3대 1(16명 선발에 2,709명 지원)과 비교하여 하락했다. 제21회 국회직 8급의 경우 선발예정인원이 전년 대비 3명 증원됐음에도 불구하고 지원자가 705명 감소하면서 경쟁률이 낮아졌다.
모집 분야별로는 17명을 선발하는 일반분야에는 1,952명이 출원하여 114.8대 1을, 2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분야는 52명이 지원하여 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국회사무처는 이들 지원자를 대상으로 오는 4월 22일 필기시험을 시행하여 합격자를 5월 15일 확정한다. 최종관문인 면접시험은 6월 12일과 13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6월 16일 결정된다.
국회사무처는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적성 검사 일정이 별도로 지정될 수 있다”라며 “해당 일정은 기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필기시험 합격선은 행정 일반 74.67점(지방인재 72점), 행정 장애인 54.67점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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