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가직 9급 시험일정 ‘시동’, 접수 9일부터 3일간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23-02-07 14:42:00
원서접수 2월 9~11일, 선발예정인원 5,326명
필기시험 4월 8일 시행, 합격자 5월 17일 발표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3년 국가직 9급 공무원시험 원서접수는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따라서 올해 국가직 9급 공무원 채용시험 응시를 희망하는 수험생들은 해당 기간 내에 반드시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또 응시원서 수정은 접수 기간에만 가능하며, 접수 기간 종료 후에는 응시 직렬, 응시지역, 지방인재 여부 등의 수정할 수 없다.
아울러 동일 날짜에 시행하는 임용시험에는 복수로 원서를 제출할 수 없다.
원서접수 마무리되면 필기시험을 4월 8일에 시행하여 합격자를 5월 17일 발표한다. 이어 최종관문인 면접시험(6월 14~19일)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7월 5일 확정한다.
올해 국가직 9급 공채 선발인원은 5,326명으로 지난해(5,672명)보다 346명이 감축됐다. 모집 직군별 선발인원은 행정직군 4,682명, 기술직군 644명이다. 행정직군은 올해보다 314명 감소했고, 기술직군은 32명이 줄었다.
2022년과 비교하여 채용인원이 증원된 직렬(일반모집 기준)은 행정직군의 경우 우정사업본부, 경찰청, 선거행정직, 관세직, 교정직(남), 검찰직 등이다.
특히 우정사업본부(지역구분)는 올해 573명에서 672명으로 증원됐고, 경찰청도 338명에서 407명으로 늘었다. 더욱이 교정직 남은 705명에서 907명으로 무려 202명이 증원돼 눈길을 끌었다. 다만, 교정직 여는 118명에서 32명으로 86명이나 감소했다.
또 기술직군에서는 데이터직이 신설돼 13명을 선발하며, 산림자원(74명)과 전송기술직(67명)이 각각 27명과 19명이 증원됐다. 이밖에 화공직, 일반농업직, 건축직, 방재안전직, 정보보호직의 선발인원이 늘었다.
한편, 2022년도 국가직 9급 공채시험의 경우 최종 5,672명 선발에 총 16만 5,524명이 지원해 평균 29.2대 1의 경쟁률 기록했다.
최근 5년간 국가직 9급 경쟁률은 2018년 41대 1, 2019년 39.2대 1, 2020년 37.2대 1, 2021년 35대 1, 2022년 29.2대 1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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