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호사협회 새 수장에 김영훈 변호사 당선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23-01-17 13:35:00
<김영훈 대한변협 신임 협회장>
제52대 협회장 선거 결과 발표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대한변호사협회를 이끌어갈 새 수장에 김영훈 변호사가 당선됐다.
대한변호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동용, 이하 ‘선관위’)는 전체 선거권자 27,289명을 대상으로 전국 58개 투표소에서 1월 13일 조기 투표 및 1월 16일 본 투표를 양일간 실시한 결과, 총 10,324명(37.83%)이 선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 투표자 중 3,909표(37.86%)를 득표한 기호 1번 김영훈 변호사가 제52대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에 당선했다고 16일 공표했다.
후보별로는 기호 2번 안병희 후보가 3,774표(36.56%), 기호 3번 박종흔 후보가 2,454표(23.77%)를 각각 득표하여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선관위는 1월 16일 오후 9시부터 서울 서초동에 있는 대한변협회관(변호사교육문화관)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전국 지방변호사회의 개표 결과를 토대로 당선자를 확정했으며, 1월 17일 오전 11시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당선증 교부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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