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시험 응시자 551명 전원 최종 합격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2022년 제31회 공인노무사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가 발표됐다.

 

21일 한국산업인력공단 발표에 따르면, 올해 공인노무사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는 전체 551명으로 면접 응시자 전원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 합격자가 38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151명, 40대 18명, 50대 2명 순이었다. 또 여성 합격자가 376명으로 전체 68.2%를 차지했다.

 

공인노무사 면접 시험은 2004년 이래 최대 11명에서 최소 1명까지의 탈락자를 냈으며 거의 매년 탈락자가 속출했다. 그러나 2017년부터 면접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고 지난해 5년만에 합격률 100%가 깨졌다. 지난해의 경우, 응시자 322명 중 320명이 최종 합격했다.

 

최근 10년간 면접 불합격자(응시자, 최종 합격자)는 ▲2011년 7명(251명, 244명) ▲2012년 2명(257명, 255명) ▲2013년 1명(252명, 251명) ▲2014년 4명(251명, 247명) ▲2015년 0명(254명, 254명) ▲2016년 1명(250명, 249명) ▲2017년 0명(254명, 254명) ▲2018년 0명(300명, 300명) ▲2019년 0명(303명, 303명) ▲2020년 0명(343명, 343명) ▲2021년 2명(322명, 320명)이다.

최종합격자는 한국공인노무사회에서 주관하는 연수교육을 받아야 공인노무사 직무를 개시할 수 있다. 자격증 발급 및 연수교육에 관한 문의는 한국공인노무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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