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기억영어, 초등학생 대상 영어 프로그램 다변화
전정민
gosiweek@gmail.com | 2022-09-29 13:29:00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전정민 기자] 은행사거리 영어학원 대치기억영어가 대치동 초등학생 수준의 영어학습을 위해 영어 프로그램을 다변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변경되면서 상대평가에 비해 1등급을 받기가 쉽다고 생각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하지만 현실은 22학년도 수능에서 상위 6% 정도만 1등급을 받을 정도로 난도가 높다.
이에 해당 학원에서는 초등학생 시기부터 내신과 실용영어를 모두 대비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편성하고 있다.
또 수년간 단어 암기에 특화된 ‘1일 1000단어’를 운영해왔다. ‘1일 1000단어’는 기억과 반복이라는 과정을 통해 모국어를 습득하는 것과 유사한 방식으로 반복의 기술과 장기기억술을 활용한다. 보통 수준의 암기력을 가진 학생들도 쉽고 재미있게 단어 암기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형 원장은 “대치동 초등학생들은 중학교 입학 전에 수능 영어 단어를 마스터하면서 효율적인 대입 준비를 하고 있다. 중학교 2학년부터는 내신 때문에 단어 암기에 시간을 투자할 여력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단어 암기뿐만 아니라 회화 능력까지 함께 갖출 수 있도록 심화 과정인 ‘CNN 통역반’도 개설했다”라며 “‘어린이 CNN 동시 통역반’은 학생들이 가장 어렵게 느끼는 단어 암기와 리스닝 능력 향상을 위해 ‘1일 1000단어’와 소리기억술을 접목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1일 1000단어’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중학생 이상 수준인 5000단어 암기를 진행하고, 내셔널지오그래픽, CNN뉴스, 드라마 등을 활용해 리스닝 감각을 가질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입시영어와 실용영어를 한 번에 대비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일 1000단어는 단과로 운영되며 CNN통역반은 종합반과 단과반으로 구성된다. 오프라인 강의뿐만 아니라 줌을 통해 온라인 수강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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