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 대치기억영어학원, 어린이 CNN 동시통역반 열어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2-09-08 16:56:00

 

중계동 대치기억영어학원에서 초중생들을 위한 실용영어 프로그램을 강화하면서 ‘어린이 CNN 동시 통역반’을 선보인다.

 

대치기억영어는 자체 개발한 ‘1일 1000단어’ 프로그램을 통해 단어 암기에 특화된 교육을 선보여왔다. 내신과 수능대비에는 충실했으나 입시 영어에 치우쳐 있다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실용영어 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1일 1000단어’와 소리기억술을 활용해 실용영어에서 가장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리스닝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며 이를 기반으로 중학생 이상 수준인 5000단어 암기를 하게 된다.

 

이어 내셔널지오그래픽, CNN뉴스, 드라마 등을 활용해 리스닝 감각을 길러주고, 양질의 영어 유튜브 컨텐츠를 통해 딕테이션 훈련도 병행하게 된다.

 

특히, 자주 사용되는 표현은 듣기와 동시에 발성훈련까지 하여 기초회화가 아닌 동시통역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진행된다.

기억 영어학원 이형 원장은 “일반적으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이 될 때까지 어학원과 입시 학원을 오가면서 일관성 없는 영어공부로 입시영어와 실용영어 모두 실패하는 경향이 있다. 암기 프로그램과 소리기억술은 내신과 회화 2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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