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제도발전위원회 첫 회의 열려, 경찰제도 개선 본격 논의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22-09-06 15:18:00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경찰제도발전위원회 첫 회의가 6일 열렸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경찰행정 개선과 경찰 업무역량 강화 등 경찰제도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경찰제도발전위원회(국무총리 소속)’를 구성하고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찰제도발전위원회’는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내년 3월 5일까지 6개월 동안 운영되며 필요한 경우에는 6개월 범위에서 연장 운영된다.
‘경찰제도발전위원회’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하여 15명 이내의 당연직·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된다.
당연직은 행정안전부 차관, 국무조정실 1차장, 인사혁신처 차장, 경찰청 차장, 해양경찰청 차장 등 5명으로 구성된다.
위촉직은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 관련 기관에서 추천한 민간전문가 중 국무총리가 위촉하는 10명이 맡게 되며, 위원장은 1차 회의 개최 시 위촉직 위원 중 호선으로 선출될 예정이다.
향후, ‘경찰제도발전위원회’는 경찰대학 개선방안, 자치경찰제 발전방안, 경찰 처우 개선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게 된다.
회의는 월 1회 정기회의를 원칙으로 하되,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 임시회의도 개최한다.
행정안전부는 “구체적 의제 설정 등은 위원회에서 결정하여 추진하며 업무수행을 위해 필요한 경우 특별분과위 구성, 유관기관 실무협의체를 운영하고 공청회 및 간담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
- 12025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지자체 大賞, 글로벌 탑리더 大賞’시상식 성료
- 22026년 국가전문자격시험 일정 확정…감평·노무사·변리사·세무사·행정사 등 전 자격 일정 공개
- 3“남녀 구분 폐지·체력시험 개편…2026 경찰시험 완전 달라진다”...순경 공채 3월 14일 필기 실시
- 4동국대 듀이카, 전문대 수시 2차 합격자 발표 기간 면접전형 2026 신입생 선발
- 5서울시교육청, ‘미래형 대입 제도’ 전격 제안…‘2028년’·‘2033년’·‘2040년’ 3단계 개편 청사진 공개
- 6시원스쿨, ‘일잘러의 올인원 비즈니스 영어’ 출시…글로벌 커리어 준비생 공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