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하 OCU평생교육원)은 국비지원으로 만나볼 수 있는 어린이집 종사자를 위한 보육교사 직무 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육교사는 영유아의 보육과 건강 관리 및 보호자와의 상담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어린이집 관리는 물론 운영 등 업무를 진행할 수 있으며 자격증의 경우 1급과 2급, 3급으로 나뉘어 있어 개개인의 역량과 탄탄한 스펙을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준비해 볼 수 있다.

 

이번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만나볼 수 있는 보육교사 직무 과정은 사업주 어린이집과 훈련생 그리고 어린이집 선생님들을 위한 ‘사업주 위탁 훈련 과정’으로 진행된다. 사업주 어린이집의 경우 국비지원을 통해 교육을 받아볼 수 있고, 훈련생과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경우에는 무료 수강이 가능하다.

 

이때 말하는 ‘사업주 위탁 훈련’이라는 것은 사업주가 재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할 경우 훈련 비용에 관해 지원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훈련대상은 고용보험료를 납부하고 있는 정규직 근로자라면 누구나 받아볼 수 있기에, 경제적으로 역량을 높여볼 수 있는 방법이다.

 

해당 과정은 일련의 절차를 통해 받아볼 수 있는데, 먼저 어린이집과의 위탁 계약을 체결한 뒤 훈련 신청과 자부담금 납부가 필요하다. 이후 훈련이 진행되는데 보육교사 직무 과정을 준비하고 있던 수강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과정은 ‘슬기로운 상호작용’, ‘부모교육 길라잡이’가 있다. 각각의 교육 과정은 30시간과 40시간으로 진행되는데, 기존 훈련비가 부담될 수 있기에 사업주 지원금을 통해 시작한다면 사업주가 지불해야 하는 자부담금을 크게 낮춰볼 수 있다.

 

또한 현재 표준 보육과정 놀이 중심 인성 프로그램 중 ‘푸드야, 놀이를 부탁해!’라는 교육 과정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해당 과정은 총 29시간의 교육, 4주 기간으로 만나볼 수 있는데 국비지원금을 받고 시작해 볼 수 있어 비용적인 부담을 낮춰볼 수 있다.

 

평소 영유아의 푸드 놀이가 필요했거나 식습관 개선, 오감 자극 및 인성 교육이 필요했던 분들이라면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을 통해 수강할 수 있는 [푸드야, 놀이를 부탁해!] 과정을 눈여겨 보는 것이 좋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보육교사 직무 과정은 우선 지원기업이나 대규모 기업에 따라 신청 시 확인해야 할 사항이 달라질 수 있다”라며 “기업규모에 대해 미리 문의할 필요가 있는데, 이는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사업주 지원 훈련 지원 한도금에 대한 문의 또한 한국산업인력공단 담당 지부 지사 및 직업 능력 개발 훈련팀을 통해 살펴볼 수 있기에 미리 다양한 부분을 참고하고 신청할 경우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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