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비서 구삐’ 금융기관 앱에서도 서비스…행안부-4개 금융사 업무협약 체결
김민주
gosiweek@gmail.com | 2022-05-27 09:35:00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앞으로 국민비서 구삐의 생활밀착형 행정정보를 은행, 카드사 등 금융기관의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5월 27일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정부서울청사에서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신한은행, 신한카드 4개 금융사와 함께 국민비서 서비스 제공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국민비서 ‘구삐’는 각종 생활형 행정정보를 국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모바일 앱을 통해 선제적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로, 지난 2021년 3월에 서비스를 개시했다.
현재, 국민 4명 중 한 명이 ‘구삐’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등 3개 모바일 앱을 통해 7개 분야 23종(건강검진, 전기요금, 운전면허 갱신 등)의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구삐’는 지난해 백신접종 예약 안내 및 국민지원금 안내 등을 통해 대표적인 행정서비스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5월 27일부터는 기존 3개 모바일앱 외에도 자주 이용하는 금융앱을 통해서도 알림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국민비서는 정부와 민간이 서로 협력하여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사례”라면서 “앞으로도 민·관 간 협업 모델에 기초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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