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 하락, 17.5대 1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22-05-02 10:09:00


최종 89명 선발에 1,561명 지원, 필기시험 6월 18일 시행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2년 대구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채용시험 경쟁률이 발표됐다.

 

지난달 29일 대구시교육청은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한 ‘2022년도 대구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최종 89명 모집(교육행정 85명, 전산 4명)에 1,561명(교육행정 1,478명, 전산 83명)이 지원해 평균 1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올해 경쟁률은 지난해 75명 모집에 1,998명이 지원해 26.6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에 비해서 경쟁률이 다소 하락했다.

 

또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직렬은 전산직으로 4명 모집에 83명이 지원해 20.8대 1을 기록했다.

 

지원자의 성별 분포는 남자 429명(27.5%), 여자 1,132명(72.5%)으로 여자가 더 많이 지원했다.

 

연령별로는 10대 6명(0.4%), 20대 926명(59.3%), 30대 493명(31.6%), 40대 131명(8.4%), 50대 5명(0.3%)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 올해 대구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은 6월 18일 시행되며, 필기시험의 장소는 5월 30일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대구시교육청은 “필기시험장은 코로나19에 대비하여 향후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응시생들이 최대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라며 “변동 사항이 발생할 경우 즉시 시교육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므로 수시로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고, 시험일까지 건강관리에 유의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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