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YBM 중국어학원, 경찰외사 준비반 개설
김민주
gosiweek@gmail.com | 2022-04-25 09:00:00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종로YBM 중국어학원은 최근 수요가 증가하는 외사경찰에 대비한 현역 중국어 국제회의 통역사,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한중과 석박사 한정은 강사의 ‘경찰외사준비&통번역입문반’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외사경찰은 국내외 수사공조 및 정보협력을 위한 업무 인력으로, 국제화·개방화로 내외국인의 입·출국이 늘고 다양한 국적의 장기체류 외국인이 늘어남에 따라 국제적 치안수요가 증가하면서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은 국제범죄수사를 위해 경찰상호간 업무협조를 원활히 하고 각종 범죄관련 정보를 수집·교환하기 위해서도 국제 경찰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외사경찰에게 외국과 관련된 범죄, 또는 다문화가정 치안지원 등의 업무 처리를 위한 외국어 능력은 필수다.
경찰외사 공무원 시험은 해당 언어 전공자 또는 해당 언어를 공식어로 사용하는 국가 체류 2년 이상인 경우 응시자격이 주어지며 외국어를 활용한 번역시험이 필수다. 또 한국어를 해당 언어로 번역하는 능력과 해당 언어를 한국어로 번역하는 능력을 평가하는데, 개인이 독학으로 준비하기에는 사실상 어려움이 많다. 중국어 전공자라도 학사 과정에서 체계적인 번역 및 시사분야 회화 능력을 키우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종로YBM 중국어학원에서는 현역 중국어 국제회의 통역사,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한중과 석박사 한정은 강사의 “경찰외사준비&통번역입문반”을 개설하고 외사경찰 시험을 대비한 번역 능력과 말하기 능력, 통번역 기본기를 다지는 수업을 제공한다.
YBM종로센터 중국어학원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시사 자료를 바탕으로, 매회 실전 시험처럼 진행되는 수업은 외사 경찰이 되는 가장 체계적인 길을 제시할 것”이라며 “고급 중국어로 전문적이면서도 광범위한 내용을 다루는 시험 특성상 시간 활용이 절대적으로 중요한데, 이동 및 거리상의 제한, 코로나19 변수에도 영향받지 않는 실시간 비대면 라이브 강의인 ‘불라방’ 수업 형태로 진행되어 수강생의 편의를 높였다”라고 설명했다.
상담 및 수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종로YBM어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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