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지역 중·고등학교 연계 협력위한 중등교육협업위원회 개최

김민주

gosiweek@gmail.com | 2022-04-08 11:21:00

 

교육현장과의 소통·공감으로 맞춤형 지원 방안 마련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센터장 김학민)는 3월 31일(목) 대전·세종·충남 교육청 및 지자체의 진로·진학담당 장학사 및 청년정책담당팀장과 소담고등학교 및 높은뜻씨앗스쿨 등 지역 소재 일반·대안학교의 교장, 진로·진학담당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현장의견 청취를 통해 플랫폼(지지체-대학-기업-혁신기관)과 중·고등학교와의 연계 협력 강화 방안 및 맞춤형 지원프로그램 마련을 위한「중등교육협업위원회」를 총괄운영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위원회에서는 “향후 지역 고교생이 플랫폼 참여 대학에 입학하고 지역기업에 취업하여 우수인재가 지역에 착근하도록 플랫폼에 참여하는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지자체와 대학, 교육청과 고교, 국책연구원과 기업 등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김학민 총괄운영센터장은 “중등교육협업위원회를 통해 플랫폼 참여 24개 대학이 지금까지 운영해온 체험학습 등 대학-중등교육 연계 지원프로그램이 수요자 중심으로 바뀌게 될 것”이라며 “중·고등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원하는 지역연계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협업체계를 구축, 지역인재 양성-취·창업-정주를 아우르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5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하여 3,411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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