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 ‘코로나 백신 피해구제 및 방역정책’ 심포지엄 개최
김민주
gosiweek@gmail.com | 2022-02-08 10:34:00
2월 9일 오후 2시 웨비나 개최...피해구제 및 제도 개선 방안 모색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가 ‘코로나 백신 피해구제 및 방역정책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심포지엄을 오는 2월 9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변협은 코로나19 백신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각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피해구제 및 제도 개선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 대선후보 캠프의 백신 피해구제에 대한 입법공약을 청취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신현호 변호사(대한변호사협회 의료인권소위원회 위원장)의 주재하에, 박호균 변호사(대한변호사협회 의료인권소위원회 부위원장)와 황필규 변호사(대한변호사협회 코로나-19와 인권TF 위원장)가 발제를 하고, 토론자로는 남민지 변호사(대한변호사협회 의료인권소위원회 위원), 이덕희 교수(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남은경 사회정책국장(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박상윤 입법조사관(국회입법조사처 보건복지여성팀), 김두경 협의회장(코로나19 백신피해자가족협의회), 조은희 안전접종관리반장(질병관리청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백신 피해구제 관련 입법공약 발표자로는 김윤 교수(더불어민주당 신복지위원회 보건의료분과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장성인 교수(국민의힘 보건바이오의료 정책위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박진규 위원장(국민의당 위드코로나대책특별위원회), 고병수 위원장(정의당 건강정치위원회)이 참여한다.
대한변협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코로나 백신 피해구제 및 방역정책의 문제점에 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이 마련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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