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희망직업 1위는 ‘운동선수’, 중·고등학생 1위는 ‘교사’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22-01-24 17:23:00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1년 초등학생이 가장 희망하는 직업 1위는 운동선수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중·고등학생 희망직업 1위는 교사였다.
이는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은혜)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이 발표한 ‘2021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에서 확인됐다.
초등학생의 경우 ‘운동선수’가 8.5%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고, 의사와 교사가 각 6.7%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이어 △크리에이터 6.1% △경찰관/수사관 4.2% △조리사(요리사) 4.1% △프로게이머 3.7% △배우/모델 3.3% △가수/성악가 2.9% △법률전문가 2.7% △만화가(웹툰작가) 2.5% 순이었다.
또 중학생 희망직업 1위는 교사(9.8%)가 차지했다. 2위는 의사로 5.9%였고, 3위는 경찰관/수사관 4.3%로 조사됐다.
다음으로는 △운동선수 4.1% △군인 4% △공무원 3.1% △조리사(요리사) 2.8% △컴퓨터공학자/소프트웨어개발자 2.7% △뷰티디자이너 2.6% △경영자/CEO 2.2% △간호사 2.1% 순이었다.
고등학교 희망직업 순위는 중학생과 같은 ‘교사’가 8.7%로 1위였다. 2위는 간호사 5.3%, 3위는 군인 3.5%였다.
이어 4위 컴퓨터공학자/소프트웨어개발자 3.4%, 5위 경찰관/수사관 3.3%, 공무원 3.2%, 의사 2.8%, 경영자/CEO 2.7%, 의료·보건 관련직 2.3% 등이었다.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
- 1메가메디, 응시생 전원 한국의사시험 합격 카자흐스탄 국립의대 2026년 3월 신입생 모집… 영어과정으로 글로벌 의사 양성
- 2유한양행·OCI·한국야쿠르트·동국씨엠·켄뷰코리아 등 12월 인턴·신입 채용 러시
- 3“MZ는 낮에 밥만, 4050은 밤에 술까지”…송년회 취향 세대차 뚜렷
- 4메가스터디교육 김영편입, “수능 vs 편입, 입시 흐름 변화”… 편입 선발 규모 확대 속 설명회 개최
- 5행안부, 청년인턴 114명 선발...“스펙 NO ‘정책 제안’으로 뽑는다”
- 6대구미용학원 에르모소뷰티아카데미, 대구 유일 2년 연속 ‘서경대 헤어디자인과’ 최종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