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모집마감 후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수능 없이 2022학년도 신입생 선발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21-12-29 11:10:00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대학은 수시모집에서 계획된 인원을 선발하지 못했을 경우 부족한 인원을 정시로 이월해 원서접수 전까지 수시 미등록 이월 인원이 반영된 정시 최종 인원을 발표한다.

 

주요 대학들이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 등록을 마감했다. 일부 대학들은 수시모집에 사활을 걸었지만, 지난해와 별반 달라지지는 못했다는 것이 입시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수시모집 마감 후 중앙대학교 부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 2022학년도 신입생을 내신과 수능 성적에 관계 없이 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모집 중인 학사학위 취득과정은 경영학, 상담심리, 사회복지학, 소프트웨어디자인, 공공경찰행정, 컴퓨터공학 등 다양하다.

 

학교 관계자는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하게 되면, 일반 4년제 대학교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어, 학사편입이나 대학원 진학, 취업, 학사장교 지원 등 다양한 진로로 나아갈 수 있다"며 "얼리버드 장학금이나 특성화 장학금 등 각종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입학 후 모바일 학생증 발급으로 학기 중 중앙대학교 교내 도서관 및 각종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중앙대 부설병원 이용 시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입학 전형의 경우, 수능 및 내신성적, 실기평가 등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자격증 취득 시 2년에서 2년 6개월이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아울러, 학사학위 취득 요건인 140학점 중 84학점을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 이수 시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입학 후에는 모바일 학생증 발급으로 학기 중에 중앙대 본교 도서관 및 학교식당과 같은 각종 복지시설, 편의시설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기숙사 신청, 중앙대 부설 병원 할인 등과 같은 다양한 혜택과 학사장교 지원도 할 수 있다.

 

중앙대학교 관계자는 "신입생 장학금(수능/내신 우수자, 검정고시 우수자, 어학능력 우수자), 재학생 장학금(성적우수, 자격증 취득, 봉사, 생활복지, 보훈 장학금 등)과 같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코로나사태로 힘겨워하는 수험생들의 수업료로 인한 경제성인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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