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수시 예비번호 받은 수험생 2022학년도 입학상담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21-12-23 12:21:00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수시 예비번호를 받은 수험생들은 최초합격자들이 대학교 등록 포기를 하게 되면 순차적으로 합격 통보를 받는다.

 

수험생들은 수시에서 6회 지원할 수 있다 보니 여러 대학에 합격했을 때 한 곳만 등록하고 나머지는 등록을 포기해야 한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은 수시 예비번호를 받고 추가합격을 기다리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수능 사태로 합격자 등록과 미등록 충원 기간, 충원 등록 마감일도 미뤄졌다”며 “중앙대학교 부설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중앙대 미래교육원은 수시 합격자 발표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앙대 미래교육원은 수능과 내신성적이 아닌 100% 면접 전형으로 수시와 정시 합격 시에도 선택 입학이 가능하다.

 

학사학위 취득 요건인 140학점 중 84학점을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 이수 시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빅데이터, 체육, 연기예술, 컴퓨터공학, 공공 경찰행정, 소프트웨어디자인 등에서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미래교육원은 중앙대학교 본교의 부설 교육기관으로 다양한 장학혜택과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교내 도서관 및 편의시설, 복지시설 등의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다”며 “빠른 학사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학사편입뿐 아니라 대학원진학이 연계되고 전공교수와 1:1 학습설계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검정고시 합격자, 특성화고 출신, 내신 4, 5, 6등급 수험생들이 지원하고 있다. 타 대학 수시, 정시 합격자도 복수 지원이나 수시 정시 지원 횟수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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