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시행, 제4회 경남 지방직 필기 10개 시험장서 결전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21-10-12 12:13:00
최종 123명 선발에 3,651명 출원…평균 29.7대 1, 7급 행정직 107.2대 1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오는 10월 16일 시행되는 제4회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창원 내 10개 시험장에서 시행된다.
올해 마지막으로 시행하는 경남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은 7급 행정직을 비롯한 9급(해양수산, 식품위생, 운전) 및 연구사·지도사를 선발하는 시험이다.
최종 선발예정인원은 123명이며, 원서접수 결과 총 3,651명 지원하여 평균 2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행정 7급의 경우 13명 선발에 1,394명이 출사표를 던져 107.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10명을 모집하는 운전 9급에는 906명이 지원하여 90.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특성화·마이스터고 학교장이 추천한 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9급 고졸경력경쟁임용시험 구분 모집에서는 5개 직류 19명 모집에 113명이 응시하여 평균 5.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경남도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시험에 응시하는 모든 수험생으로부터 응시생 자가 문진표를 제출받을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모든 응시생은 경상남도 누리집 시험정보란의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여 시험 당일 시험장 출입 시 제출하여야 한다”라며 “또한, 코로나19 관련 확진 또는 자가격리가 된 수험생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 센터의 자진신고시스템에 접속하여 사전신청을 하여야만 시험을 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신청을 하여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유념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시험 당일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수험생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오전 9시 20분까지 지정시험장에 입실하시기 바라며, 코로나19 관련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시험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감독관의 지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줘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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