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일반외교 외교관후보자 2차, 52명 합격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21-09-28 09:35:00
합격선 63.73점으로 전년 대비 1.83점 ↑, 여성 비율 65.4% 기록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1년도 외교관후보자 선발 2차 시험(일반외교 분야) 합격자 52명의 명단이 27일 발표됐다.
올해 외교관후보자 선발 2차 시험은 지난 7월 15~20일 치러졌으며, 총 297명이 응시하여 선발예정인원(40명) 대비 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차 시험 합격선은 63.73점으로 지난해 61.90점과 비교하여 1.83점 상승했고, 합격자의 평균점수는 67.29점으로 지난해 65.00점에 비해 2.29점 높아졌다.
일반외교의 2차 시험 연도별 합격선은 ▲2017년 54.40점 ▲2018년 52.06점 ▲2019년 64.81점 ▲2020년 61.90점 ▲2021년 63.73점 등이었다.
또 여성 합격자는 34명으로 전체 65.4%를 차지하여 지난해 53.3%과 비교하여 12.1%p 높아졌다. 외교관후보자 선발 2차 시험 여성 합격 비율은 지난 2016년 70.3%로 정점을 찍은 후 2017년 48.9%, 2018년 63.8%, 2019년 47.6%, 2020년 53.3%로 등락을 반복하다 올해 2년 연속 상승곡선을 그렸다.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6.3세로 지난해(26.3세)와 같았다. 연령대별로는 25~29세가 39명으로 전체 75.0%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고, 20~24세 9명(17.3%), 30~34세 4명(7.7%) 순이었다.
또 지방인재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한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으로 1명이 추가 합격했고,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을 통해 추가 합격한 인원은 없다.
인사혁신처는 오는 10월 16일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과천분원에서 최종관문인 면접시험을 진행하여 합격자를 10월 26일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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