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제9회 인천상륙작전 및 9.28 서울수복 71주년 기념 걷기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인천상륙작전 및 9.28 서울수복 71주년을 맞이하여 잊혀져가는 인천상륙작전과 서울수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불굴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온 국민의 경각심을 일깨우며, 걷기운동을 통하여 코로나19로 피로해진 국민의 사기진작과 자가면역력을 증진시켜 코로나19의 빠른 종식과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개최된다고 전했다.

 

한국체육진흥회(회장 선상규)에서는 인천상륙작전 및 9.28 서울수복 71주년 기념 ‘제9회 인천(월미도)-서울(광화문) 수복길 따라 무박 걷기’ 행사를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오는 9월 25일(토) 월미도 월미공원(만남의광장)에서 출발한다.

 

25일 14:00 - 15:00 별도의 출발행사는 취소하고,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한 참가자가 자유롭게 월미공원(만남의광장)을 출발하여 코스안내 이정표와 걷기앱(walk ways, 트랭글 등)의 코스안내를 따라 걸어서 26일 08:00까지 서울(광화문)에 도착하는 66km(18시간 소요) 코스와 아라뱃길인천여객선터미널에 도착하는 20km 코스 중 자신의 능력에 따라 참가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완보를 하면 국제시민스포츠연맹, 한국걷기연맹에서 인증하는 완보증을 받을 수 있고, 서울수복길 66km 완보자에게는 완보기념 메달과 완보와펜을 수여한다. 참가신청은 한국체육진흥회 홈페이지를 통하여 9월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제9회 인천(월미도)-서울(광화문) 수복길 따라 걷기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체육진흥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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