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A 준비 칼럼] GMAT 공부법 “오답에 이름 붙여주기” by 채정욱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21-07-23 11:50:00
공부를 하는데도 쉽게 향상되지 않는 정답률로 초조해하고 계신 GMAT 수험생분들 계신가요?
GMAT은 정답을 잘 찾는 시험이 아니라 오답을 잘 제거해야 하는 시험입니다. 정답확인 위주의 시험공부를 하면 반복적으로 같은 함정에 유혹됩니다. 선택지를 2개 남겨놓고 갈등을 하다가 시간 부족에 허덕이게 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정답보다 오답에 관심을 가지는 GMAT공부를 해야 합니다. 출제자가 어떤 오답을 만들지까지도 미리 예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소위 “오답에 이름을 붙여주는” 이 작업은 매우 귀찮을 뿐만 아니라 같은 시간 동안 몇 문제 밖에 풀지 못하게 되므로 GMAT공부량이 부족한 느낌에 초조해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많은 수의 문제를 풀어보고자 하는 유혹을 이겨내야 합니다.
아래는 GMAT를 졸업한 분과의 채팅 내용의 일부입니다.
“오답 붙여주기”의 위력에 놀랐습니다. 번거로웠는데도 참고 오답들에 이름을 하나 하나 달아주다보니 제가 안다고 그냥 넘어갔던게 알고보니 제대로 알지 못했던 거더라구요.“
GMAT는 절대로 정답을 찾는 시험이 아닙니다. 오답과의 전쟁입니다.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더더욱 그렇습니다.
GMAT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이 제대로 된 GMAT공부로 단기에 졸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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