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폴라’ Jeffrey 부대표, “대한민국 코딩 교육은 좀 더 학생을 존중해야”

김민주

gosiweek@gmail.com | 2021-07-19 09:00:00

[이미지 제공_토폴라]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코딩이라는 학문은 무언가를 기획하고 만들어내는 학문입니다. 국영수 배우듯이 주입식으로 교육하다 보면 학생들의 창의력이 성장하는데 큰 방해가 됩니다” 온라인 코딩교육 플랫폼 토폴라의 부대표 Jeffrey는 현재 대한민국 코딩 교육 시장의 주입식 교육에 대해 경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토폴라에서는 ‘학생맞춤형 교육’을 철학으로 학생 개인마다 개별맞춤형 커리큘럼을 진행한다. 초기 무료체험수업을 진행할 때 학생의 취미와 성향, 관심사에 대해 우선 파악하고, 학생이 코딩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만들고 싶은 프로젝트는 어떤 것인지에 대해 확인한 뒤 이후 진행하는 수업을 통해 담임 튜터는 해당 학생에게 개별맞춤 커리큘럼을 제안한다.

 

해당 업체의 수강생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0대까지 그 연령대도 무척이나 다양하다. 초등학생 수강생의 경우 코딩에 필요한 기초적인 수학 지식이 부족한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단편적으로 담임 튜터가 도움을 주기도 한다. 이는 명문대 출신의 담임 튜터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방법이며, 코딩을 처음 시작하거나 정보올림피아드 수상 이력이 있을 정도로 우수한 수강생들도 각 수준에 맞는 수업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수강생의 실력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실제 프로젝트 제작을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하여 수강생 자신이 실생활에서 만들어보고자 하였던 프로젝트는 무엇인지 파악하고 프로젝트 기획부터 구현까지 담임 튜터와 함께 진행한다.


‘토폴라’의 부대표 Jeffery는 “코딩교육은 학생을 존중해야 한다. 학생에서 출발하는 교육만이 초개인화가 필수로 자리 잡은 세상에서 빛을 발할 것이다. 앞으로도 학생이 즐거운 교육을 더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도록 현재의 자리에서 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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