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피셋 2021년도 7급 국가직 공채 PSAT 간략 총평
김민주
gosiweek@gmail.com | 2021-07-12 16:39:00
메가피셋전문연구소
※ 아래 표기 문항은 ‘나’책형을 기준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언어논리]
- 추론 및 논증 문항의 정보량 증가
→ 문항 풀이 시간 증가 및 난도 상승
- 논리학 문항의 비중 확대, 과학기술 문항은 높은 난도 유지
- 공직 실무, 법률 조항 등을 다룬 문항 다수 출제
2021년도 7급 PSAT 언어논리는 2020년도 7급 PSAT 모의평가의 출제 경향이 반영되었다. 일치부합형, 추론형 문항과 논증 문항의 정보량이 많아 문항당 풀이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을 것으로 보이며, 이는 시험의 난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였을 것이다. 난도의 경우 민간경력자 채용 PSAT과 2020년도 7급 PSAT 모의평가보다는 높았고, 5급 PSAT 본고사보다는 낮았던 것으로 보인다.
1. 내용영역별 구성
1) 법규범 영역
법규범 영역의 경우 모의평가에서는 5문항이 출제되었으나 이번 시험에서는 3문항이 출제되어 비중이 낮아졌다.
2) 과학기술 영역
과학기술 영역 역시 법규범 영역과 마찬가지로 모의평가에서는 5문항이 출제되었으나 이번 시험에서는 3문항이 출제되어 비중이 낮아졌다.
3) 인문 영역
인문 영역의 경우 모의평가에서는 3문항이 출제되었으나 이번 시험에서는 1문항만이 출제되었다.
4) 사회 영역
사회 영역의 경우 9문항이 출제되어 모의평가의 7문항에 비해 비중이 높아졌다.
5) 논리학 영역
논리학 영역 역시 총 9문항이 출제되어 모의평가의 5문항에 비해 그 비중이 큰 폭으로 높아졌다.
2. 유형별 구성
독해 15문항, 형식논리 4문항, 논증 6문항이 출제되었다.
1) 독해 유형
독해 유형 중 지문과 선지에 제시된 정보의 일치 여부를 판단하는 일치부합형 문항의 경우 모의평가에서는 3문항이 출제되었으나, 이번 시험에서는 1문항(1번)만이 출제되었다. 다만, 1번 문항은 지문의 정보량이 매우 많았고 소재의 시대별 변화 양상이 복잡하게 제시되어 체감 난도가 높고, 풀이에 소요되는 시간도 길었을 것으로 보인다. 지문에 제시된 정보로부터 새로운 정보를 도출해야 하는 추론형 문항의 수는 모의평가의 10문항에서 13문항(2번, 4번, 5번, 10번, 16번, 17번, 18번, 19번, 20번, 21번, 23번, 24번, 25번)으로 늘어났다. 특히 빈칸에 들어갈 내용을 추론하는 2번 문항과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수정한 계획안 중 적절하지 않은 것을 고르는 16번 문항의 경우, 지문에 제시된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지 않으면 정오판단을 혼동할 수 있는 선지가 존재하여 정답률이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2) 형식논리 유형
형식논리의 경우 문항 수는 4문항(6번, 7번, 8번, 9번)으로 모의평가의 3문항에 비해 늘었으며, 지문 내 조건이 복잡해지고 가능한 경우를 확정하기 어려운 문항이 출제되어 모의평가 문항에 비해 접근이 어려웠을 것으로 파악된다. 최근 5급 PSAT 본고사에 출제되었던 ‘어떤’, ‘모든’이 포함된 진술들의 참거짓 여부를 판단하는 문항이 출제되어, 이들 문항을 풀 때는 제시된 진술이 참이 되는 범위를 세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었다.
7번 문항의 경우 ‘누구나’, ‘몇몇’ 등의 표현에 따라 참인 진술과 거짓인 진술을 구분해야 했고, 9번 문항의 경우 지문과 선지에 주어진 조건을 조합하여 학회 참석자들에 관한 진술을 판단해야 했으므로 수험생들의 전략적 풀이가 필요했을 것이다.
3) 논증 유형
논증의 경우 6문항(11번, 12번, 13번, 14번, 15번, 22번)이 출제되어 모의평가의 9문항에 비해 감소하였다. 그 중 여러 관점을 확인한 후 분석해야 하는 유형의 문항은 1문항(15번), 주장의 강화, 약화, 반박 여부를 묻는 문항은 3문항(11번, 14번, 22번) 출제되었다. 논증을 다루는 문항은 일반적으로 빠르게 풀 수 있는 문항으로 분류되지만, 이번 시험에서는 지문에서 다수의 주장과 논거들을 제시하고 이에 해당하는 내용을 구분하기 위해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문항이 주로 출제되었다.
특히 15번 문항에서는 ‘삼단논법에서 오류가 발생하는 이유’와 관련된 각 견해가 선지의 사례를 설명할 수 있는지를 분석해야 했다. 따라서 지문에 제시된 견해들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어야 정답 찾기가 수월했을 것이다.
3. 특이사항
이번 시험에서는 모의평가에 비해 일치부합형 문항의 비중이 감소하고 추론형 문항의 비중이 증가하였다. 또한 공직 실무, 논리학을 소재로 다룬 문항과 과학 원리, 실험을 활용한 문항이 다수 출제되었다. 2번, 16~19번, 23~25번 문항은 조례 제정 및 개정, 입안 지원 신청, 공공기관 통합 채용 시스템, 부정 청탁 등 실제로 공직 실무에서 다루는 사항들을 소재로 한 문항으로, 그 비중이 모의평가에 비해 높아졌다.
12번과 13번은 논리학을 소재로 다룬 대표적 문항으로, 논증 구성 요소로부터 결론이 도출되는 과정을 이해해야 선지를 판단할 수 있었으므로 난도가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12번 문항의 경우 인식론의 연구 방법론에 관한 논증을 제시하고 논증 구성 요소들 간의 관계를 물었으며, 13번 문항의 경우 특정 진술이 참 또는 거짓임을 가정한 뒤, 각 가정에 따라 결론이 도출되는 원리를 확인할 필요가 있었다. 한편 과학 실험을 소재로 한 지문의 경우 지문에 제시된 다수의 조건과 실험 결과를 선지와 비교해야 했기 때문에 난도가 비교적 높았다. 11번 문항에서는 박쥐가 먹이를 탐지하는 원리를 이해하고, 실험의 결과가 선지에 제시된 가설의 설득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확인해야 했다. 따라서 이들 문항을 단시간에 풀이하기는 쉽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4. 난도
1) 지문의 정보량 증가
일치부합형, 추론형 문항과 논증 문항의 정보량이 많아 문항당 풀이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을 것으로 보이며, 이는 시험의 난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였을 것이다.
2) 형식논리 문항 수 증가
모의평가에서 형식논리 문항은 3문항이 출제되었으나, 이번 시험에서는 4문항으로 출제 문항 수가 증가하였다.
3) 논증 유형의 복잡화
논증 유형 문항의 경우, 지문에서 다수의 주장과 논거들을 제시하고 이에 해당하는 내용을 구분하기 위해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문제들이 출제되어 논증 문항을 푸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 증가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4) 논리학 소재 문항 수 증가
형식논리 유형의 문항 이외에도, 논리학을 소재로 다룬 까다로운 문항들이 다수 출제되었다. 특히 12번과 13번은 논리학을 소재로 다룬 대표적 문항으로, 논증 구성 요소로부터 결론이 도출되는 과정을 이해해야 선지를 판단할 수 있었으므로 문제의 정오를 판단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수험생들이 많았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험이 모의평가에 비해 어렵게 출제된 것은 지문에 다수의 조건과 결과들이 제시되고, 이러한 정보들을 정리해야 선지의 정오를 파악할 수 있는 문항들이 늘어난 결과로 예상된다. 따라서 지문에 제시된 정보를 꼼꼼히 확인한 뒤, 선지와 관련된 정보들을 빠르게 조합하여 정오를 판단하는 연습이 필요할 것이다.
[자료해석]
- 유형은 7급 PSAT 예시문제 및 모의평가와 유사하게 출제되었음
· 인포그래픽과 같은 시각적 자료와 보도자료, 대화문과 같은 실무 자료의 비중이 모의평가 대비 증가함
· 수식을 활용하거나 복잡한 계산을 요구하는 자료추론 문항의 비중이 모의평가 대비 감소함
- 난도는 7급 PSAT 모의평가와 유사하거나 소폭 하락함
· 계산을 요구하는 문항의 비중이 감소하였고, 정답 선지의 구성이 단순함
→ 난도 하락 요인
· 인포그래픽, 보도자료 등의 익숙하지 않은 자료가 제시되었음
→ 난도 상승 요인
이번 시험의 난도는 7급 예시문제 및 모의평가와 비교했을 때, 유사하거나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수식을 활용하거나 복잡한 자료를 요구하는 문항의 비중이 감소하였고 선지 구성에 따라 문제 풀이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특히 해당 자료가 의미하는 것을 명확하게 파악하지 않았다면 함정에 빠지기 쉬웠을 것이다.
1. 유형
자료확인 유형 8문항, 자료추론 유형 11문항, 자료전환 유형 6문항이 출제되었다.
1) 자료확인
자료확인 유형은 8문항이 출제되어, 출제 비중이 모의평가에 비해 증가하였다. 단순한 표를 제시하여 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문항, 여러 개의 그래프 정보를 연계하는 문항, 행과 열이 같은 표를 해석하는 문항 등이 출제되었다.
2) 자료추론
자료추론 유형은 11문항이 출제되어, 출제 비중이 모의평가에 비해 감소하였다. 수식을 활용하여 계산하는 문항의 비중이 감소하였다.
3) 자료전환
자료전환 유형은 6문항 출제되어, 모의평가와 비중이 유사하였다. 특히 보고서를 제시하는 문항에서는 실무 관련 소재의 자료를 활용하여 5급 PSAT 본고사와는 차이를 보였다.
2. 난도
이번 시험의 난도는 모의평가에 비해 유사하거나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1) 난도 하락 요인
▪ 문항 구성상의 특징
모의평가의 경우에는 전반부에 쉬운 문항을 배치하고 후반부에 어려운 문항을 배치하여 문항의 순서에 따라 난도의 차이가 있었으나, 이번 시험에서는 전반적으로 난도가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또한 선지 구성을 활용하면 모든 선지를 풀이하지 않아도 정답을 빠르게 도출할 수 있었다.
▪ 계산 문항 비중의 하락
이번 시험은 모의평가에 비해 제시된 자료의 양이 많지 않고 수치도 비교적 간단한 편이었다. 이에 따라 해석할 자료의 양이 적었고, 요구되는 계산의 양도 많지 않았기 때문에 체감 난도도 모의평가보다 낮았을 것으로 판단된다.
2) 난도 상승 요인
▪ 다수의 그래프
하나의 문항에서 다수의 그래프가 동시에 제시되어, 확인해야 할 정보의 양이 많았기 때문에 문제 풀이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전체 25문항 중 그래프를 제시하는 문항이 10문항으로 5급 PSAT 본고사에 비해 시각적 자료가 다수 배치되었다.
6번 문항은 12개의 항목에 대한 막대그래프를 제시하였다. 14번 문항은 막대그래프, 원그래프, 지도, 인포그래픽 자료를 하나의 그림으로 제시하였다. 15번 문항은 보도자료를 활용한 문항으로 선지 1개에 2개 이상의 그래프를 제시하여 확인해야 하는 정보의 양이 많았다.
▪ 자료 해석 능력
자료가 제시하는 내용을 명확하게 판단해야 풀이할 수 있는 문항이 출제되었다. 13번 문항은 변화율이 2020년 대비가 아니라 전년 대비 기준이라는 것을 확인하였다면 실수 없이 풀이할 수 있었을 것이다. 14번 문항은 가입 회원 수의 합계를 해당 그래프가 아닌 다른 그래프에 별도로 제시하여 자료 간의 연계가 중요하게 작용하였다. 24번 문항은 표-그림전환 유형으로 선지에서 제시하는 자료의 제목을 명확하게 확인하였다면 함정에 빠지지 않았을 것이다.
▪ 기타
21번 문항은 가능한 경우를 파악하여 계산해야 했고, 23번 문항은 단계별 중간 결괏값을 활용하여 최종 결과를 도출하는 과정이 필요했기 때문에 문제 풀이 시간이 길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8번, 19번, 25번 문항은 비교적 계산의 양이 많은 편으로 적당한 어림셈을 적용하여 문제를 풀이하였다면 정오 판단에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이번 시험은 예시문제 및 모의평가와 유사한 유형이 출제되었다. 계산이 복잡하여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문항의 비중은 낮아졌으나, 인포그래픽, 보도자료 등 익숙하지 자료에서 정보를 도출해야 했기 때문에 풀이 과정에 시간이 다소 소요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자료가 제시하는 정보를 명확하게 파악하지 않았다면 함정에 빠지기 쉬운 문항이 출제되어 자료해석 능력이 주요하게 작용하였다. 이에 따라 모의평가의 난도와 유사하거나 소폭 낮았을 것으로 판단된다.
[상황판단]
- 유형은 규정적용, 규정확인, 수리추론, 논리퀴즈가 출제되었고, 정보확인 및 정보추론 유형은 출제되지 않음
- 난도는 7급 PSAT 모의평가 대비 유사하거나 소폭 하락
· 정답률이 높은 정보확인 및 정보추론 유형이 출제되지 않음
→ 난도 상승 요인
· 7급 PSAT 모의평가 대비 수리추론 및 논리퀴즈 유형에서 풀이 과정이 짧고, 선지에서 정답을 명확하게 고를 수 있어 혼동의 여지가 작았음
→ 난도 하락 요인
이번 시험의 유형은 7급 예시문제 및 모의평가에 출제되었던 문항과 유사하나, 유형별 분포에서는 차이가 났다. 특히 모의평가에 출제되었던 정보추론 유형이 이번 시험에서는 출제되지 않았다.
난도는 PSAT 문항에 대한 학습이 충분히 이루어졌다면, 평이한 난도였다. 수리추론 및 논리퀴즈 유형에서 풀이 과정이 복잡하지 않았고, 선지 또한 명확하게 정답을 고를 수 있어 체감 난도는 높지 않았을 것이다.
1. 유형
규정확인 유형이 3문항, 규정적용 유형이 7문항, 수리추론 유형이 6문항, 논리퀴즈 9문항이 출제되었다. 모의평가에 출제되었던 정보추론 4문항이 이번 시험에서는 출제되지 않았다.
1) 규정확인
규정확인 유형은 3문항이 출제되어, 모의평가와 비중이 동일하였다. 1번 문항과 같이 법조문에 제시된 공무원의 역할과 선지에 제시된 공무원의 역할을 비교하면 되므로, 풀이하기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18번 문항과 같이 재적인원 수와 출석인원 수에 다른 계산 문제는 모의평가 6번 문항에서도 출제된 것과 유사하였다.
2) 규정적용
규정적용 유형은 7문항이 출제되어, 모의평가에 비해 비중이 증가하였다. 지문에 제시된 규정에 맞게 각 사례의 정오를 판단하는 문항으로, 모의평가에 비해 1문항이 증가하였다. 특히 24번 문항과 같이 수식에 해당하는 숫자를 상황에서 도출하여 계산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이 문항은 예시문제 및 모의평가에서는 출제되지 않았지만, 5급 공채 PSAT 등에서도 자주 출제되었던 형태이다. 다만, 지문에 제시된 규정의 길이가 길어서 모든 정보를 고려하지 않았다면, 오답을 할 여지가 많았다.
3) 수리추론
수리추론 유형은 6문항이 출제되어, 모의평가에 비해 비중이 하락하였다. 지문에 제시된 수식 정보와 사례를 조합하여 계산하는 문항으로, 모의평가에 비해 3문항이 감소하였다. 5급 PSAT 본고사와 다르게 계산의 정도가 많지 않았으므로, 문항을 풀이하는 데에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다만, 4번 문항의 ‘총 예산 6억 원’과 같이 별도의 제한 조건을 고려하지 않았다면 오답을 할 수 있는 문항도 출제되었다.
4) 논리퀴즈
논리퀴즈는 9문항이 출제되어, 모의평가에 비해 비중이 증가하였다. 지문에 제시된 조건을 고려하여 여러 상황에 따라 판단하는 문항으로, 모의평가에 비해 4문항 증가하였다. 모의평가에 출제되었던 소재와 유사하게 출제되었고, 일부 문항의 난도가 높은 편이었지만, 비교적 무난하게 출제되어 풀이하기에 어렵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18번 문항과 같이 ‘3일 연속’에 해당하는 모든 경우를 고려하지 않았다면, 오답을 할 수 있는 문항도 출제되었다.
2. 난도
이번 시험의 난도는 모의평가에 비해 유사하거나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1) 난도 상승 요인
▪ 정보추론 유형의 미출제
정보추론 유형은 풀이 과정이 비교적 간단하기 때문에, 정답률이 높은 유형이다. 모의평가에서는 정보추론 유형이 4문항 출제되었으나, 이번 시험에서는 정보추론 유형이 출제되지 않아 난도를 높이는 요인이 되었다.
2) 난도 하락 요인
▪ 계산의 난도 하락
모의평가 문항은 많은 계산을 요구하는 문항이 다수 출제되었지만, 이번 시험에서는 계산이 많은 문항의 비중이 축소되었다.
▪ 정답이 명확한 선지
정답으로 판단하기에는 혼동의 여지가 있는 선지도 오답 선지를 명확하게 판단할 수 있었기 때문에, 문항을 풀이하는 데에 있어서 난도는 높지 않았을 것이다.
2021년도 PSAT 상황판단은 모의평가 대비 난도가 소폭 하락하였다. 정보확인이나 정보추론과 같이 풀이 과정이 복잡하지 않은 문항은 출제되지 않아, 4문항이 출제되었던 모의평가 대비 유형에 따라서는 난도를 소폭 상승시켰으나, 모의평가에 비해 난도가 높은 문항의 수가 적은 편이었고, 풀이 과정이 복잡한 유형인 논리퀴즈와 수리추론 문항의 난도가 높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 시험의 난도는 평이하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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