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건강 중요성 ↑, 최고의 효도는 ‘아프지 않고 건강한 것’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21-05-04 16:59:00


어버이날 예상 지출액 평균 약 25만 원, 지난해 대비 3만 원 줄어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코로나19로 건강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 가운데 직장인들은 부모님께 할 수 있는 최고의 효도로 ‘건강’을 꼽았다.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직장인 1,302명을 대상으로 ‘부모님께 할 수 있는 최고의 효도는 무엇인가?’에 관해 질문한 결과, 응답자의 68.4%가 ‘아프지 않고 건강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는 것 53.1% ▲안부 연락을 자주 드리는 것 37.9% ▲부모님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 35.1% ▲용돈을 드리는 것 29.2% 등의 순이었다.

 

또 코로나19 이후 부모님께 연락하는 횟수 또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 2명 중 1명은 코로나 이후 부모님께 연락하는 횟수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한편, 어버이날 지출 금액은 약 25만 원선으로 지난해(28만 원) 대비 3만 원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어버이날 선물 준비에는 ‘현금’을 선호하는 이들이 많았다. 어버이날 준비한 선물 종류를 묻는 질문에는(복수응답) △현금 46.2% △건강식품 29.1% △꽃 23.7% △제철 과일 및 소고기 등 식품류 13.1% △옷, 신발 9.1%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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