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시교육청 지방공무원시험, 평균 경쟁률 17.4대 1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21-05-03 10:32:00
최종 436명 선발에 7,576명 접수, 교육행정직 21.1대 1로 평균 상회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1년도 서울시교육청 9급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7,576명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3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최종 436명 선발에 7,576명이 접수하여 평균 1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쟁률은 지난해(17.7:1)와 보합세를 이뤘다.
특히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교육행정직렬은 290명 선발에 6,120명이 접수해 2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평균을 상회했다.
또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는 시설관리직렬은 346명이 접수하여 경쟁률 6.9대 1을 기록하여 전년도 접수 인원(150명) 및 경쟁률(2.9:1)을 크게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졸 성공시대와 능력 중심 사회구현을 위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경력경쟁 임용시험은 22명 선발에 120명이 원서를 접수하여 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선발인원 22명 중 20명은 시설관리 직렬로 올해 처음 20명을 선발한다.
응시자 10명 중 7명은 여성이었다. 나이별 비율은 20대 이하 54.2%, 30대 34%, 40대 10.7%를 차지했고 50대는 87명이 지원하여 1.1%의 비율을 보였다.
한편, 올해 서울시교육청 9급 일반직공무원 신규임용 필기시험은 6월 5일 시행되며, 시험장소 등 구체적 내용은 5월 24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된다.
또 필기시험 합격자 7월 14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시험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은 “다음 달 시행되는 필기시험은 시험장 출입구 단일화 및 출입 절차 강화, 의심 증상자에 대한 조치, 시험실별 수용인원 축소, 시험실 환기, 전 수험생 마스크 착용 의무화, 사전·사후 시험장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철저한 시험장 방역 대책을 수립하여 실시할 예정”이라며 “응시자 유의사항은 시험 시행 2주일 전 시험장소 공고 시 사전 안내하고 시험 당일 각 시험실에 코로나19 예방 행동 수칙을 게시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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