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전시교육청 지방공무원시험, 평균 경쟁률 17대 1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21-04-27 09:41:00


최종 95명 선발에 1천623명 접수, 필기시험 6월 5일 시행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올해 대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9급 공채 시험에는 1천62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대전시교육청은 2021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교육행정 등 6개 직렬에서 95명 선발에 1천623명이 지원하여 평균 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6일 밝혔다.

 

또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교육행정(일반)의 경우 70명 선발에 1천457명이 지원해 2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교육행정 직렬에서 사회적 배려 대상으로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구분 모집하는 장애인에는 3명 모집에 23명이 지원해 7.6대 1을, 저소득층은 2명 모집에 29명이 지원하여 14.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경력경쟁임용시험에서는 공업(일반전기) 10대 1, 시설(일반토목) 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외에 직렬에는 ▲전산 9.3대 1 ▲식품위생 11대 1 ▲시설(건축) 7대 1 ▲시설관리(일반) 2.7대 1로 집계됐다.

 

올해 대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은 6월 5일 시행되며, 필기시험 장소 공개는 5월 24일 대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김종무 총무과장은 “대전교육청은 코로나19 심각 상황을 감안하여 수험생 안전과 지역사회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시험단계별 코로나19 방역관리대책을 철저히 수립하여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시험 시행 기간에는 방역당국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코로나19 방역관리 사항을 면밀히 점검하고 공정한 시험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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