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스터디카페 충남내포점 오픈…신도시 창업 문의 지난해 대비 30% 늘어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21-04-06 09:30:00
프리미엄 스터디카페·독서실 브랜드 작심이 ‘작심스터디카페 충남내포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작심스터디카페 충남내포점은 충청남도 내포신도시 한울마을과 신리마을 사이에 위치해 있다. 약 5300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둘러싸고 있으며, 홍성고등학교, 내포중학교가 인근에 자리해 스터디카페 이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오픈 전 진행한 사전 예약만으로 좌석의 60% 이상이 채워졌다.
작심스터디카페 충남내포점은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와 함께 오픈석, 칸막이석, 1인실 등 이용자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공부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아날로그 백색소음기 및 시디즈 의자를 설치하여 편안한 공부 환경을 제공한다.
작심 관계자는 “신도시의 경우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학교가 조성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교육시설과 학습공간이 충분하지 않아 스터디카페에 대한 수요가 높다”면서 “전주에코시티점, 원주기업도시점, 울산공항점 등 최근 신도시에 작심 지점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최근 신도시 학교들이 개교하면서 학생들의 학습 공간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독서실·스터디카페 창업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작심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프리미엄 스터디카페·독서실 창업 문의가 30%가량 증가했다”면서 “매장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 다점포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한 원장님은 6개의 점포를 오픈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한, "작심의 매장 만족도가 높은 것은 여타 스터디카페, 독서실과의 차별화된 교육콘텐츠 때문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실제로도 작심은 이투스, 대성마이맥, 윌비스, 해커스 등 국내 유수 교육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약 6,000건의 콘텐츠를 이용객들에게 무료로 제공중인데 3월 기준 교육콘텐츠 혜택 인원은 12만 9천명, 누적 혜택 금액은 39억원에 육박한다.
아울러, 2021년 상반기에만 벌써 2개의 신규 교육콘텐츠 회사와 서비스를 제공한 작심은 2021년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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