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카페 키오스크 브랜드 픽코파트너스, 열감지 출입관리 솔루션 도입
김민주
gosiweek@gmail.com | 2021-02-19 09:00:00
고정비 절감과 비대면 서비스 수요 증가로 인해 키오스크를 도입한 무인 운영이 주목받고 있다. 그 중 스터디카페·독서실 전용 키오스크 브랜드 픽코파트너스는 실시간 매장 현황 제공, 다중 결제 기능, 입출입 관리 등을 모바일과 인터넷으로 관리할 수 있어 예비 창업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픽코파트너스(Pickko Partners)는 열화상 얼굴 인식기를 도입하여 코로나19 예방을 하고 있다. 해당 인식기는 국내시장 점유율 1위 바이오인식-보안 전문 기업인 슈프리마의 제품으로, 비주얼 인식과 적외선 인식을 융합한 퓨전 매칭 기술을 통해 오인식률 100억분의 1의 얼굴 인식 정확도를 제공한다.
특히 마스크 착용 여부를 감지하고 미착용자의 출입을 제한할 수 있으며 열화상 카메라 통한 발열 감지로 비접촉 방역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사진 업로드 방식으로 원격 사용자 등록을 할 수 있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외에도 픽코파트너스는 최근 패치를 통해 좌석 활성화/비활성화 기능을 탑재해 좌석 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하여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이어지는 가운데, 픽코파트너스는 다양한 비대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회원님들이 안심하고 매장을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픽코파트너스는 지문 인식을 이용한 출입 통제 방식으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입구에만 지문 인식기를 설치하던 기존 방식과 다르게, 출구에도 지문 인식기를 추가로 설치하여 출입할 때마다 키오스크에 체크를 해야 하는 불필요한 동선과 시간이 발생하는 문제를 개선했다. 또한 해당 단말기가 키오스크와 연동되어 있어 출입, 외출/복귀, 이용권 결제 등 다양한 이용로그의 기록도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한편 픽코파트너스는 유명 스터디카페·독서실 브랜드 플랜에이, 별하, 인토, 감플러스, 아카데미라운지 등 총 40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
- 1광주시 ‘10시 출근제’, 2026년부터 전국 시행…“워킹맘·워킹대디 숨통 트인다”
- 2국가직 7급 공채 '근로감독·산업안전 분야' 500명 추가 선발...원서접수 9월 15일부터 5일간 진행
- 3공무원노조, 검찰청 폐지·방송통신 기능 통합 등 개편 방향 지지…“우정청 승격 빠진 점은 아쉬워”
- 4LG·현대차·포스코·HD현대·한화·DB 등 하반기 신입 채용 본격화
- 5MCT 페스티벌 국제컨퍼런스, 오는 13일 개최…‘미래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 소통’
- 6국가직 7급 근로감독관 500명 채용…1차 PSAT 11월 15일 시행, 내년 4월부터 현장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