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공공기관 신규채용, 언제 어디서 몇 명 뽑나?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21-01-25 17:20:00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1년 주요 공공기관 신규 채용이 상반기에 진행될 전망이다. 최근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2021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디렉토리북’를 분석한 결과, 정규직 전일제 채용계획을 밝힌 공공기관이 상반기에만 90여 곳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인 채용일정을 보면, 2월에는 한국철도공사가, 3월에는 한국전력공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의 채용이 예정됐다.
또한, 5월에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주택금융공사 등도 신규채용에 뛰어든다.
특히 올해 상반기 정규직 채용규모가 가장 많은 공공기관은 한국철도공사로 1,230명으로 확인됐다.
이어 ▲한국전력공사 938명 ▲국민건강보험공단 920명 ▲한국수력원자력 407명 ▲한국수자원공사 270명 ▲한국도로공사 260명 ▲한국국토정보공사 215명 ▲한전KPS 195명 ▲한국전기안전공사 193명 ▲건강보험심사평가원 160명 등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2021년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 참석해 ‘올해 상반기 채용인원을 전년(33%) 대비 대폭 확대해 45% 이상 채용할 것’이라고 밝혀 상반기 채용 확대 전망에 힘을 보탰다.
한편, 인크루트는 2021 공공기관 신규 채용계획을 한자리에 담았다. ‘2021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디렉토리북’에 게재된 정규직 채용정보를 인크루트 홈페이지 內 [공공기관 채용일정] 게시판에 옮겨 담은 것으로, 총 148곳의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의 올해 직군별 채용인원, 대졸초봉, 채용일정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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