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록, 코로나 의료진·피해자·기초수급자에게 공인중개사시험 프로그램 무상 지원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21-01-01 09:10:00
64년 전통의 부동산교육기관 경록은 100억 원 예산을 책정해 코로나19 관련 의료진, 피해자, 의료진·피해자의 직계가족, 법정 기초생활수급자 총 2만 명에게 자사 공인중개사 합격보장반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2021년 9월 15일까지 진행되며, 경록 대표번호로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59만 원 상당의 경록 공인중개사 합격보장반을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단 해당 프로그램의 환급 혜택은 적용되지 않는다.
한국 부동산교육의 원조(모태) 경록이 기부하는 공인중개사 합격보장반은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일까지 최신 전문 인터넷 기획강좌(인강)를 수강하고, 2021년 합격보장 교재 풀세트를 제공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수강 시 임대관리사 교육과정, 공경매 교육과정, 하버드 부동산 교육콘텐츠, IT학습센터, 멀티강좌 등 풍성한 추가혜택까지 제공받는다.
특히 이 프로그램의 공인중개사 인강, 수험서는 역대 최대 공인중개사 시험출제위원 출신 대학교수진이 제작해 전문성과 정답률이 독보적이고, 누구든 단지 따라 보기만 해도 무난히 합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고득점 합격까지 가능하다. 경록의 공인중개사 시험 최단기합격자 신기록 5년 연속 갱신의 비결로, 매년 여러 온라인서점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있다.
경록 관계자는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코로나19로 인해 학습을 포기하지 않고 독보적인 정답률의 인강, 교재로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연일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과 코로나19 피해자들, 이들 직계가족들에게 이번 캠페인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록은 최근 5년간 공인중개사 시험 최단기합격자 기록을 연속적으로 갱신해 업계에서 조명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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