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지역인재 7급 160명 채용, 또 역대 최다인원 선발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20-12-22 10:45:00
행정분야 100명·기술분야 60명 모집, 필기시험 PSAT 및 헌법 3월 6일 시행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채용인원이 또다시 역대 최다규모를 경신했다. 인사혁신처는 22일 ‘2021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발표하고, 총 16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인원은 역대 최다규모였던 올해 145명보다 15명이 증원된 인원이다.
분야별로는 행정분야(인문사회계열) 100명과 기술분야(이공계열) 60명을 각각 채용한다.
중앙과 지방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방대학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는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은 각종 대학의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과 필기시험,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또 최종합격자는 1년간 부처 수습근무 후 임용여부 심사를 통해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내년도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의 경우 원서접수를 2021년 2월 1일부터 4일까지 진행한다.
인사혁신처 균형인사과는 “원서접수 첫날은 오전 9시부터, 접수 기간 중에는 24시간 점수가 가능하고, 원서접수 마지막 날은 21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라며 “특히 원서접수의 경우 학교담당자는 추천에 필요한 사항만 제공하고 학교로부터 추천받은 응시생이 직접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원서접수 이후 시험일정은 필기시험을 3월 6일 시행한 후 합격자를 3월 23일 발표한다. 필기시험은 공직적격성평가(PSAT)로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영역과 헌법을 치른다.
이어 서류전형 합격자를 4월 28일에 확정하고, 면접시험을 5월 13일과 14일 양일간 걸쳐 진행하여 최종합격자를 5월 28일 확정하게 된다.
한편, 시험일정 외에 추천요건, 시험과목, 선발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게시되는 ‘2021년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시행계획’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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