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새내기 지방공무원 16명 선발 완료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20-12-09 13:22:00

 
합격자 성별 비율 50%씩, 평균 연령 30.3세…최고령 47세 남성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을 이끌어갈 새내기 공무원이 탄생했다. 전남교육청은 9일 ‘2020년도 제3회 전남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 최종합격자’ 16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17명을 선발할 예정이던 올해 시험에는 150명이 응시해 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남교육청은 전산 8명, 건축 9명 등 필기시험 합격자 17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 면접시험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전산 8명과 건축 8명 등 총 16명을 최종합격자로 선발했다.
 
최종합격자의 경우 남녀의 비율이 같았다. 남자 8명(50%)과 여자 8명(50%)이 합격한 것.
 
또 최고령 합격자는 전산 직렬에 응시한 47세 남성으로 확인됐다. 평균 연령은 30.3세였고, 26~30세가 6명(37.5%)으로 가장 많았다.
 
전남교육청 김도진 총무과장은 “이번 임용시험을 통해 충원된 인력을 결원 기관에 신속하게 배치해 원활한 업무수행과 기관 운영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전남교육청 지방공원 채용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은 전남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