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합격예측, 빅데이터 인공지능 대학입시컨설팅 '대학가' 오픈
김민주
gosiweek@gmail.com | 2020-12-01 15:01:00
올해 기나긴 코로나19 위험을 무릅쓰고 준비한 수능시험을 마무리하고 바야흐로 정시지원 대학입시컨설팅 시즌이 시작되었다. 학생들이 지원할 대학 선정과 미래 직업을 고려한 학과 선택 등에서 고민이 다시 시작되는 데, 수험생들의 섣부른 판단으로 후회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이에 대한 신중함이 필요하다고 본다. 원하는 대학 학과에 지원할 경우 표준점수와 백분위에 맞는 대학을 선정하기에는 수험생들의 위치에서는 다소 고민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대학별 환산 점수에 적용한 내 점수가 과연 어느 선 대학 학과에 합격 또는 추가 합격 가능성까지 판단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시간이다. 여기에 지원자의 미래 직업을 고려한 학과 선택은 물론 대학 생활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정시 지원은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것이다. 수능 난이도에 따라서 표점과 백분위가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 2021학년도 수능에서 내 위치를파악하는 것으로 지원대학 선정하는 데 문제가 없다. 인기학과는 작년과 동일하게 경쟁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수능 직후부터 20년간 운영해온 대치동 대입컨설팅 학원인 토마토스쿨 전임 컨설턴트들이 수십년간 쌓아온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대학가' 라는 인공지능 대학입시컨설팅 서비스를 오픈해 나의 정시합격예측 도와주게 된다. 전국 N수생 및 고3 수험생을 위해 피드백을 겸한 정시 지원 전략을 콕 집어주는 서비스이다. 대학가 전일권 대표는 코로나19로 합격 가능한 정확한 데이터 기반 비대면으로 인한 궁금증 해결할 수 있어 오프라인 컨설팅과 비슷한 만족도를 나타낼 것이라고 말한다.
'대학가'는 실채점까지는 무료로 운영되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본인 점수로 정시합격예측을 진단해 볼 수 있다. 실채점 데이터 오픈은 12월 24일 예정인데, 12월 24일부터 1월 11일 원서 마감시까지 대학가 데이터를 분석한 대치동 베테랑 입시컨설턴트들과 선착순으로 등록한 한정된 유료 회원들에게만 온라인상 피드백이 진행된다. 대학 진학에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다른 정시지원 사이트 대비 기술력, 정보력 부분에서 차별화를 이끌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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