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수강’한교검, 심리상담 및 사회복지 관심자 돕는 심리상담사 자격증 제공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0-11-13 23:55:00
한국교육검정원(한교검)은 심리상담사를 포함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전문 일자리 관심자를 돕기 위해 심리상담사(등록번호2017-005487) 자격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무료지원 혜택은 취업난이 장기화되면서 일자리 걱정을 하고 있을 청년, 중장년층, 주부, 경단녀들을 위해 기획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남겼다. 혜택 지원을 받는 방법은 홈페이지 접속 후 회원가입 시 추천인란에 ‘무료수강’만 작성하면 된다. 샘플강의도 미리 받아볼 수 있어 과목선택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한교검 자격증은 자격기본법에 의거하여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되었으며, 교육원의 자격관리 및 발급이 이루어지고 있다. 취업 활동 시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에도 기재 가능하다.
심리상담사란 유아, 아동 및 청소년, 성인 등 사회에서 여러 가지 갈등과 문제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바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주로 심리검사 및 성격유형분석을 진행한다. 심리검사는 현재 부적응 문제를 보이지 않더라도 받는 사람이 늘고 있다.
좀 더 나은 삶,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정신 건강은 필수조건이 되고 있다. 날로 많은 상담센터 및 프로그램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를 전문적으로 지원할 인력은 늘 것으로 예상된다.
한교검 심리상담사 자격 과정은 고졸이상 학력이라면 누구나 취득가능하며, 상담심리학, 심리학개론, 이상심리학 3과정으로 진행된다. 자격 취득 후에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보육교사 취업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지원하고 있는 과목으로 스토리텔링수학지도사(등록번호2017-001595), 빅데이터전문가(등록번호2018-005550), 사물인터넷지도사(등록번호2019-002932), 학교안전지도사(등록번호2017-001747), 정보보호관리사(등록번호2018-005549)등이 있다.
별도로 한교검에서는 고용노동부 등록기관으로써 법정의무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법정의무교육에는 개인정보보호교육, 퇴직연금교육, 장애인인식개선교육 등이 있다.
한편 한국교육검정원은 민간자격증 표시의무사항에 대해 공지하고 있다. 표시의무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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