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자 3만 5천명’ 국가직 7급 공채 실시...‘코로나19 방역에 총력’
김민주
gosiweek@gmail.com | 2020-09-26 09:12:00
응시자 오전 9시 20분까지 입실 완료해야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당초 8월 22일 시행예정이었던 2020년 국가직 7급 공채 필기시험이 코로나19로 미뤄지면서 약 한 달 만인 9월 26일 오늘 오전 10시부터 치러진다.
시험실은 오전 8시 이후 개방되며, 응시자는 오전 9시 2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시험장 출입 및 발열검사는 먼저 손소독을 실시한 후 발열검사를 거쳐 ‘정상’ 판정이 나면 일반시험실로 입실하며 37.5℃ 이상과 기침이 있을 경우 문진표 체크(재검사)를 거쳐 고위험으로 판단시 보건소로 가게 되며, 심한기침 및 고열 등이면 예비시험실에서 분리 응시하게 된다.
시험장에는 수험생 이외에는 출입할 수 없으며 시험장 내 외부차량 주차도 일절 금지 된다.
또 시험 시간 중 화장실 사용은 지정된 시간에 1회에 한해 사용할 수 있으며 화장실 사용과 관련된 모든 시간은 시험시간에 포함되므로 응시자는 시간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올해 국가직 7급 필기시험에는 총 3만4703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해 평균 4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평균 46.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작년과 비슷한 경쟁률이다.
정답가안은 오후 2시에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답가안에 대한 이의제기는 9월 29일 오후 6시까지 접수가능하며 필기시험 점수는 10월 13~14일 사전 공개되며, 필기 합격자는 10월 30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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