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올해 새내기 공무원 ‘103명’ 확정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20-09-09 14:12:00
교육행정 일반 83명, 사서 2명 등, 여성 비율 68.9%…20대 57.3%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올해 새내기 지방공무원 103명을 선발했다. 울산시교육청은 9일 2020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을 확정·발표했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별 합격자는 먼저 공채의 경우 ▲교육행정 일반 83, 저소득 1명 ▲사서 2명 ▲일반기계 3명 ▲일반전기 3명 ▲일반토목 1명 ▲건축 3명 ▲보건 1명 등이다.
또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경력경쟁채용에는 일반기계와 일반전기, 건축직에서 각 1명씩이 합격했다.
특히 이번 울산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채용시험 최종합격자 10명 중 7명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비율은 68.9%(71명)이었고, 남성은 32명(31.1%)이 합격자로 결정됐다.
합격자의 연령대별 현황을 보면, 20대가 59명으로 전체 57.3%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 38명(36.9%), 10대 3명(2.9%), 40대 3명(2.9%) 순이었다.
한편, 올해 울산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최종합격자들은 9월 16일 신규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대기시간 최소화를 위해 인원은 분산하여 진행한다”라며 “합격자들은 가급적 해당 시간에 와야 하고, 불필요한 사유로 시간 변경이 필요하거나 일괄 등록 일자에 올 수 없는 경우에는 사전에 연락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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