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역인재 9급 ‘역대 최다 선발’...평균 경쟁률 4.4대 1
김민주
gosiweek@gmail.com | 2020-09-02 14:18:00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역대 최다 인원을 선발하는 2020년도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경쟁률이 평균 4.4대 1인 것으로 집계됐다.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가 지난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245명 선발에 1,085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행정직군의 경우 169명 선발에 609명이 지원하여 3.6대 1을 기록하였으며 기술직군은 76명 선발에 476명이 지원하여 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근 5년간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경쟁률을 보면 ▲2015년 7.2대 1(150명 선발/1080명 지원) ▲2016년 6.5대 1(160명 선발/1037명 지원) ▲2017년 6.3대 1(170명 선발/1065명 지원) ▲2018년 6.4대 1(180명 선발/1154명 지원) ▲2019년 5대 1(210명 선발/1041명 지원)이다.
한편, 지난 2012년 도입된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매년 선발 인원을 늘려 가고 있지만 올해는 도입 이후 역대 최다 선발인원을 기록했다.
향후 시험일정은 필기시험을 9월 26에 실시한 후 합격자는 10월 21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23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면접시험(11월 30일~12월 1일) 등을 거쳐 12월 2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
- 1광주시 ‘10시 출근제’, 2026년부터 전국 시행…“워킹맘·워킹대디 숨통 트인다”
- 2국가직 7급 공채 '근로감독·산업안전 분야' 500명 추가 선발...원서접수 9월 15일부터 5일간 진행
- 3공무원노조, 검찰청 폐지·방송통신 기능 통합 등 개편 방향 지지…“우정청 승격 빠진 점은 아쉬워”
- 4LG·현대차·포스코·HD현대·한화·DB 등 하반기 신입 채용 본격화
- 5MCT 페스티벌 국제컨퍼런스, 오는 13일 개최…‘미래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 소통’
- 6국가직 7급 근로감독관 500명 채용…1차 PSAT 11월 15일 시행, 내년 4월부터 현장 배치